국토부 ‘제2차 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2013~2017)’ 확정·고시국제·국내연계 복합물류시설 확보, 도시형 물류시설 공급확대 등올해부터 기능을 상실하거나 과잉공급된 물류시설에 대해 구조조정이 추진된다.물류시설을 활성화하고 공급계획부터 개발과정 및 운영관리까지 원활한 물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lsquo
‘조선 빅3’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이 ‘해양플랜트’와 ‘불황극복’을 키워드로 한 적극적인 인사조치를 취하고 있어 주목된다. 앞으로도 조선업황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해양플랜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포석이자, 장기화되고 있는 조선 불황 극복을 위한 조직 효율화에
개통 100주년 2014년말 준공, 글로벌 해운시장 변화 예상韓-美 해상운송비 절감…셰일가스 수출항로 개설 기대파나마운하가 확장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해운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을 동력이 될 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파나마운하의 확장은 해운산업 뿐 아니라 항만물류·조선분야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두 차례 개발권 입찰로 개발 촉진, 보조금 지급 등 지원정책 강화총매장량은 134.42조㎥, 채굴가능량은 25.08조㎥, 사천, 충칭 등 서부에 70% 매장미국의 셰일가스 상용화가 중국의 셰일가스 개발에 불을 지폈다. 미국이 셰일가스 개발에 성공을 거두고 수출에까지 나서면서 셰일가스의 최대 매장국인 중국정부도 에너지 수요와 온실가스 배출 감축 요구환경에 부
동반성장지수, 대우·삼성 ‘양호’, 현대 ‘보통’, STX·한진重 ‘개선’기술이전협력, 협력사간 공정거래 가이드라인 마련국내 대형 조선사들이 지난해 최악의 수주 부진에도 불구하고 對중소기업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동반성장펀드 △기술이전협력 △공정거래 등 협
해상 관련 업계, 법계, 금융*보험계, 학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2012년 한해의 이슈를 돌아보고 2013년도를 전망하는 자리가 열렸다. 지난해 11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진행된 ‘2012년도 해상법 전문가 강좌’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한시간 반여 동안 해운산업계의 분야별 이슈를 점검*공유하고 201
지속적인 조선업 불황으로 국내 주요 조선업체들의 3분기 실적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1월 22일 현재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STX조선해양 등 국내 대형 조선소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하락했으며, 삼성중공업은 2분기에 비해 개선된 실적을 발표했지만 누계 영업실적은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은 아직 3분기 실
장금, 폴라리스, KSS해운, 흥아 등.. 중견선사의 흑자행진은 계속주요 국적선사들의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일부 중견선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대형선사의 경우 컨선사들은 실적개선을 실현한데 비해 드라이벌크선사는 여전히 큰 폭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실적부진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11월 16일 금감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IMO가 시행하는 선박 배출가스 규제가 당장 내년부터 시행되면서, 세계 조선업계와 해운업계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CO2, NOx, SOx를 단 1%라도 줄이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몇년전부터 해운업계는 Slow Steaming(감속운항), 선대 합리화 및 대형화 등 여러가지 방안을 통해 배출가스규제 대응 및 연료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 해적공격 30% 감소, 소말리아 잠잠→서아프리카 빈발 ‘제미니호’ 한국선원 4명 피랍 장기화…정부·선사 대책 없어국제사회의 공조와 해운업계의 자구노력으로 최근 5년간 해적사고가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 IMB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 세계 해적사고는 17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아시아역내항로의 성장률이 2-3년동안 글로벌 평균 성장률을 2%포인트 상회하는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아시아경제가 컨테이너운송산업의 생명선을 제공하고 있다고들 말한다. 실제 아시아지역간을 잇는 아시아역내항로(Intra-Asia Trades)의 올해 해상물동량은 3,000만teu를 넘길 것으로 보이며, 오는 2014년경에는 3,570만teu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
12월 29일 협상불발 시 파업, 운송지연 불가피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와 미국해양연합(USMX) 간 노무협상 타결이 불발되면서 미국 동부지역 항만 파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는 12월 29일까지 양 측의 최종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항만폐쇄에 따른 운송지연과 컨테이너 가격상승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최악의 경우에 대비해 파업에 대한
정부 ‘나몰라라’에 관련 기업 방향 잃어‘바다 위의 KTX’로 기대를 모았던 위그선 사업이 ‘올스톱’될 위기에 놓였다. 상용화 직전까지 끊이지 않던 ‘안전성’ 문제가 결국 상용화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정부에 의해 속도있게 추진되었던 동 사업은 안전사고 한번으로 전면 중단
머스크 라인이 올초 Soren Skou 신임사장의 취임과 함께 관리집행부의 '새 진용'을 갖추고 미래지향적 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일부 집행부 임원에 뉴커머들을 포진시킴으로써 정기선 해운산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통한 전략을 구현해나가고 있다. 아울러 머스크 라인은 400명의 인력감축을 단행하는 등 글로벌 헤드쿼터 조
GCT의 대규모 터미널확장 계획 결정 수심증설·최신 크레인 및 셔틀트럭·‘컨’광학 인식장치 등 도입2014~2015년 확장될 파나마 운하에 대비하기 위해 NY/NJ 항의 운영사 GCT가 대규모 시설확장 계획을 세웠다. 포스트 파나막스에 맞춘 안벽 건설과 최신식 스택킹(stacking) 크레인 도입, 한번에 컨테
서해안 조력발전 최적지…갯벌 훼손 우려 ‘난항’‘통합해양관리’로 청정에너지·생태계 모두 잡아야조력발전은 일본 원전사고 이후 주목받는 해양 에너지이다. 조수간만의 차가 큰 우리나라 서해안은 세계적으로 몇 안 되는 조력발전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최초 시화조력발전소가 지난해 8월부터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지난 5월 12일 개최된 ‘2012여수세계박람회(이하, 여수세박)’가 93일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8월 12일 폐막했다. 총 104개 참가국과 10개 국제기구, 1만 3,000회 이상의 문화공연, 800여만명의 관람객이 함께한 여수세박은 흥행과 운영 측면에서 기대만큼의 성공
국제물류업계 ‘너도나도’ AEO 인증 딴다포워더 68곳 AEO 인증 획득…연말 100여社 넘을 듯물량 확보 ‘비상’…탄탄한 시스템으로 화주영업 유리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가 국내에 정식 도입된 지 3년 째 접어든 가운데 초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던 국제물류업계의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6월 14일 첫 삽, 인공섬 형태 2030년까지 총 18선석 개발지난 6월 14일 기공식을 개최한 새만금 신항만이 2020년 1단계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새만금 신항은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비안도를 잇는 방조제 앞 바다에 국내 최초의 인공섬 형태로 만들어진다. 정부는 국비·민자 등 2조 5,500여억원을 투입해 부두
국내 조선사의 올 상반기 국내 조선사 수주금액이 반토막났다.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상반기 조선해양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조선 수주금액은 총 14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382억달러에 비해 63% 이상 급감했다. 그럼에도 발주량 기준으로는 총 331만cgt로 전세계 선박 발주량 877만cgt의 37.7%를 차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