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브라질 건설장비 공장을 준공하고, 중남미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현대중공업은 우리 시각으로 4월 24일 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주에서 최병구 건설장비사업사장, 세르지우 카브라우(Sergio Cabral) 주지사, 루이스 바스뚜스(Lus Bastos) 이따찌아이아(Itatiaia) 시장 등 200여명의
인천항 갑문을 통과하는 선박의 통항 안전과 하역사들의 애로점 해소를 위한 실시간 풍향*풍속 정보서비스가 제공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5월 1일부터 인천항 포털 사이트(http://www.ipus.co.kr)를 통해 갑문과 내항 일대의 풍향 및 풍속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동 서비스는 갑문현대화 작업에 따라 기존 아날로그시스템이 디지털로 전환됨
한진중공업이 4월 24일 해군의 유도탄고속함인 ‘한문식’함, ‘김창학’함, ‘박동진’함의 동시진수식을 영도조선소에서 개최했다. 유도탄고속함은 노후된 기존 참수리급 고속정의 대체전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기 고속정사업(PKX)의 일환으로 추진해 왔으며, 2007년 한진중공업이 초도함인 ‘
현대삼호중공업이 4월 23일 기상청으로부터 조선업계 최초로 날씨경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현대삼호중공업은 날씨정보를 경영에 활용해 업무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전과 생산성, 품질을 극대화함으로써 지속성장이 가능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날씨경영인증 추진 TFT’를 구성해 인증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준비해 왔다. 동사는 2000년부터 날씨경영
조선해양 설계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인 아비바(AVEVA)가 현대삼호중공업(HSHI)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이로써 HSHI의 소프트웨어는 Tribon M3에서 AVEVA Marine으로 교체됐다. AVEVA Marine은 엔지니어링, 설계 및 생산을 위한 솔루션으로 포괄적이고 강력한 맞춤식 성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사용자 편의적이고 효율적이라
한국선급(KR)은 4월 17일 중국 칭다오지부에서 삼진선업유한공사와 조선·해양 분야의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양해각서 내용에 따르면 양측은 △신조 수주 선박에 대하여 KR을 주선급 기관으로 지정 △도면검토 및 강도평가 등에 대한 기술지원 △기타 상호 발전 및 우호증진을 통한 상생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
STX조선해양의 계열사인 고성조선해양이 4월 12일 1만 6,000teu급 컨테이너선의 착공식을 하고 첫 건조 작업에 들어갔다. 지난 2011년 유럽 선사에게서 수주한 동 선박은 내년 8~9월경 인도될 예정이다. 지난해 STX그룹이 혁신기업을 인수하며, STX그룹 자회사로 출범한 고성조선해양은 52만㎡ 부지에 길이 1,255m의 안벽, 900t급 크레인 등
울산항만공사(UPA)가 올해 우수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구매확대를 통해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정책에 적극 부응할 예정이다. UPA는 올해 물품*용역*공사 등의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를 총 추정구매액(약448억원)의 90%(약403억원)으로 수립했다. 특히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사회적기업제품, 기술개발제품 등의 구매촉진교육을 연 4회이상 추진하고 구매관련
세계 최고의 해양플랜트 RDE&P(Research, Development, Education, Production) 조성을 위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하동지구 해양플랜트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는 4월 19일 자문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광양청 본청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하동지구 해양플랜트 정책자문위원회는 8명의 전
현대중공업이 독일 아틀라스(Atlas Weyhausen)社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도로장비 시장에 진출한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도로장비 전문업체인 아틀라스社와 중대형 롤러장비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중동, 터키, 러시아 등 주요 시장에 수출한다고 지난 4월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중공업은 자체 생산중인 굴삭기와 휠로더, 스키드로더,
KSS해운이 중장기 선박확보 및 영업력 확대를 위해 84,000cbm VLGC(Very Large Gas Carrier) 1척에 대한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 투자규모는 약 806억원으로 2012년말 연결 자기자본 기준 약 58.7%에 해당되며, 투자기간은 오는 2013년 4월부터 2014년 9월까지다. 이번 투자는 2015년 완공 예정인 파나마 운하 통
삼성중공업이 4월 15일 LNG선 2척을 4,623억원에, 16일에는 칠레 선사인 CSAV로부터 9,300teu급 컨테이너선 7척을 6,429억원에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2015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는 수 척의 옵션도 포함돼 있어 삼성중공업의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인천항 최초로 5월부터 크루즈 정기 노선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HNA크루즈사가 4월 16일 인천항만공사와 크루즈선 인천항 기항 확대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HNA크루즈의 5월 인천항 기항 본격화를 앞두고 선박의 원활한 기항과 크루즈 입항의 부가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IPA와 HNA 양측은 MOU를 통해 당초 당
5척 모두 에코십으로 건조, 2014년말부터 2015년중에 인도흥아해운이 올해들어 1,000teu급 풀컨선 5척의 신조발주 계획을 잇따라 발표했다.동사는 지난 3월 29일 공시를 통해 주력 컨테이너선대의 노후화에 대비한 선복교체 차원에서 1,103teu급 풀컨테이너선 1척 BBCHP(국적취득조건부나용선) 방식으로 도입한다고 밝힌데 이어, 4월 23일 1,0
CJ대한통운(대표이사 부회장 이채욱)이 중국 물류기업인 ‘스마트 카고’사를 인수했다.CJ대한통운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이채욱 CJ대한통운 부회장과 알버트 유(Albert Yue) 스마트 카고 대표이사, 2대 주주인 로셀라 루(Rossella Lu)씨가 참석한 가운데 지분 인수계약 행사를 가졌다고 22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3월 22일 오전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정회)과 원격진료 및 의료지정병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은성의료재단은 좋은강안병원을 비롯해 좋은문화병원, 좋은삼선병원, 좋은삼선한방병원, 좋은삼정병원, 좋은애인병원, 좋은연인병원 등을 거느린 의료법인이다.한국해양대는 의료 시설 이용 등의 편의 제공으로 교직원과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세계해양문화연구소협의회(WCMCIㆍ회장 정문수 한국해양대 교수ㆍ국제해양문제연구소 소장)의 ‘2013년 제3회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학내 국제교류협력관에서 개최한다.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과 일본, 대만 등에서 초청한 세계해양문화연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재억)는 해외에 진출한 우리 물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서 채용한 외국인 직원들을 위한 ‘한국의 수출입 물류프로세스’라는 영어, 중국어 교육자료를 개발하여 해외진출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있다.해외에 진출한 우리 물류기업은 현지에서 채용한 직원들이 자국 물류흐름은 잘 알고 있지만 정작 한국의 수출입 물류
CJ대한통운이 해외 법인과 사무소를 연이어 개설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CJ대한통운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중동법인을, 터키 이스탄불에 사무소를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중동법인은 두바이 최대 경제자유구역인 제벨알리 자유무역지역 내에 지분 100% 자회사로 지난달 중순 경 설립됐으며,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해양환경관리공단과 PEMSEA(동아시아해역 환경관리협력기구)가 해양환경 협력사업을 통해 동아시아 해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앞장서기로 했다.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4월 17일, 공단 본사에서 PEMSEA의 아드리안 로스(Adrian Ross) 사무국장 대행과 기술담당관 등과 함께 ‘KOEM-PEMSEA 업무협력 회의&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