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해운은 4월 1일부로 김지수 회장과 서성훈 사장을 선임하는 등 임직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사장→회장 : 김지수▲부사장→사장 : 서성훈▲이사→상무 : 길홍수(운항관리본부)▲수석→이사 : 정원철(수출영업팀 고객지원팀)▲수석→이사 : 이준동(해외영업팀 네트워크팀)▲수석→이사 : 한재석(재무관리팀)▲선임→책임 : 김나연(기획관리팀)▲선임→책임 : 박중후(전산팀)▲주임→선임 : 김영훈(운영지원팀)▲주임→선임 : 김옥진(해외영업팀)▲주임→선임 : 장치웅(재무관리팀)▲주임→선임 : 조윤호(수입영업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KOEM)이 해양환경측정망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정보의 해석·평가 및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제3회 해양환경측정망 자료 활용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환경측정망은 해양환경의 현황과 변화를 정기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1996년부터 해양수산부가 운영해 왔으며, 측정망 정보는 해양환경관리 및 보전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서 연간 약 5억 건의 자료가 생산되어 해양환경정보포털(www.meis.go.kr)에 공개되어 오고 있다. 공모전에서는 해양환경측정망 생산 정보의 해석‧평가와 활용방법을 주제로 하는 논
해양수산부가 여객선 이용객이 집중되는 봄 나들이철을 앞두고, 4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48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해수부와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이번 점검에서 해사안전감독관, 운항관리자, 해양경찰청이 참여하여 연안여객선 시설·설비 관리실태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선내 방송시설과 게시판 등을 통해 이용객에게 안전수칙을 적절히 안내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사업자와 종사자 안전교육과 선내 비상훈련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에는
한화오션이 해양사업의 전략적 변화를 위해 필립 레비(Philippe Levy) 전 SBM Offshore Americas 사장을 영입, 해양사업부장으로 임명했다. 필립 레비 신임 해양사업부장은 25년 넘게 SBM Offshore에서 근무하며, 오늘날 SBM Offshore가 세계 해양 사업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엔지니어링 회사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2020년에는 SBM Offshore Americas 사장을 역임하며 SBM Offshore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가이아나(Guyana)
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로 크루즈선 4척이 동시 기항한다. 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영도 크루즈터미널에 총 5개의 크루즈 선석을 운영하고 있다. 과거 크루즈선이 부산항에 3척 동시 기항한 사례는 있었으나, 4척이 동시 기항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3일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로열 캐리비안 소속 SERENADE OF THE SEAS호(9만톤, 정원 2,700명, 국제여객 1번 선석) △씨본 크루즈 라인 소속 SEABOURN SOJOURN호(3.2만톤, 정원 450명, 국제여객 2번 선석) △실버씨 소속 SIL
울산항만공사(UPA)가 4월 3일부터 21일까지 ‘울산항만공사 대국민 광고 디자인·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액체화물 처리 1위 항만을 넘어 LNG, 메탄올, 수소, 풍력 등 4대 친환경 에너지를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울산항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공사의 이미지를 국민들의 시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고 디자인과 슬로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상금은 700만원이다. UPA는 국민소통 활성화와 실효성 있는 당선작 선정을 위해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
한국선급(KR)이 4월 1일 선박관리시스템인 KR e-Fleet의 새로운 버전 ‘KR e-Fleet V3’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되는 V3 버전은 속도 강화와 간소화로 고객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기존 버전보다 구동 속도를 높여 보다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메뉴 간소화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개선했다. 특히 웹버전의 검사 및 심사 통합정보 Vessel Status를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의 계정관리 및 생성을 고객이 직접 할 수 있도록
파키스탄 국영 선사인 ‘파키스탄 내셔널 쉬핑 코오퍼레이션’이 발주한 1,120TEU 컨테이너선 건조를 위해 국내기업 제이오엔지니어링(J.O.Engineering)과 파키스탄 카라치 쉽야드(Karachi Shipyard)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공급 내용은 설계부터 기자재 패키지 공급, 감리, 엔지니어링 등 선박 건조 전반에 해당되며, 총 계약금액은 1,690만USD(한화 약228억원)에 달한다. 새로 건조될 1,120TEU ‘컨’은 파키스탄 최초의 상선으로, 파키스탄 현지 수출입 물량해소를 위해 중동과 파키스탄 지역의 해양을
부산항만공사(BPA)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건설현장 18개소와 다중이용시설물 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BPA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시설물의 위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나 시설물 넘어짐 등의 사고 발생 위험이 커져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BPA는 주요 현장별 특성을 반영한 집중 안전점검을 지난 19일부터 4월 1일까지 2주간 사내 5개 부서 합동으로 진행하였다. 먼저 ‘감천항 일반부두(3,4부두 인근지역) 확장공사’에서 현장 타설 콘크리트
한국해운협회는 4월 1일 해운빌딩에서 제주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고승한 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했다.한국해운협회는 2002년부터 도입한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로 국적선박의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었으며 이에 감사의 뜻을 담아 제주 지역 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6,000만원을 기부했다.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제주도와 해운업계는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를 통한 긴밀한 관계”라며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로 우리나라 해운회사들의 선박 90퍼센트 이
(사)한국해사포럼(회장 정병석 변호사)은 오는 4월 4일 톤세제와 관련하여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해운빌딩 10층에서 공개포럼을 개최한다.이번 공개포럼의 대주제는 ‘해운톤세제도 대토론회 – 쟁점과 개선방안’이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홍범교 실장이 ‘해운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한 해운세제 개선방안’을, 현대경제연구원 이원형 연구위원이 ‘톤세제 논의동향 분석과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제언 연구’를 발표한다.이어 성결대학교 한종길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서울과학기술대 윤성만 교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회 부연구위원, 삼정회계법인 이성태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지난 3월 28일 개최된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Forbes) 코리아 주관 사회공헌 대상에서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설립 6년차인 해진공은 ‘희망더(+)海’ 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산업과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기부를 확대하고 있다. 비교적 설립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해진공은 장학지원, 문화 인프라 조성, 창업기업 지원 등 다양한 방면의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진행해 왔다.해진공이 소재한 부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만도시라는 특성으로 인해 해진공의 사업 분야와 지역사회의 현안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27일부터 이틀간 해양환경교육원(부산시 영도구 소재)에서 ‘2024년도 선박관리 제도 발전방안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연수는 현장 전문가가 모여 공단 선박관리 체계를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2개 지사 공무감독, 항해사, 기관사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선박관리 기본방향 공유, 외부 전문가 교육, 분임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분임토의는 선박수리 표준절차, 계획예방정비, 선박관리 실태점검, 선박관리 발전방안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3월 28일 전 세계 컨테이너 항만의 서비스 지표를 보여주는 '2023년 세계 컨테이너 항만 서비스 지표'를 발표했다.KMI는 국내 컨테이너 항만의 경쟁력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2021년 4분기부터 매 분기 ‘세계 컨테이너 항만 서비스 지표’를 발간하고 있으며, 연 1회 연간 기준으로도 발표하고 있다.KMI에 따르면, 2023년 전체 선형 기준 세계 컨테이너 항만의 선석생산성은 64.2회/hr로 팬데믹이 발생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됐다. 2023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현대글로비스는 카타르 국영 기업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의 장기 용선 계약을 낙찰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세계 최대 LNG 기업인 카타르에너지는 현재 연간 7,700만t인 LNG 생산량을 2030년까지 1억 4,200만t으로 늘릴 계획이다.현대글로비스는 카타르에너지가 최근 진행한 LNG해상운송 2차 입찰에 일본 선사인 Kawasaki Kisen Kaisha, Ltd. (“K” LINE)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총 4척의 LNG 해상운송계약을 낙찰 받았다. 각 선박은 17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4월 1일부로 김태일 대외협력사업부 중국연구센터장을 임명했다.▲ 대외협력사업부 중국연구센터장 김태일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3월 28일 여의도 해운빌딩에서‘해운산업 ESG경영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국적선사 ESG경영 담당자 및 해양수산부, 해운협회, 한국선급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운산업의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공 협력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해진공 ESG경영실 정영두 실장은 ‘해운산업 ESG경영 현황 및 대응’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국적선사들을 대상으로 ESG경영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ESG경영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76%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관련
고려해운은 3월 29일 이사회를 열고 김정구· 이금석 상무의 승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부장→상무 : 김정구, 이금석
해양수산부가 3월 29일 세종에서 지난 3월 14일 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서비스사업 수주에 성공한 우리나라 기업 관계자 등을 만나 격려하고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도네시아 LNG 연료공급망 구축 및 운영사업’에서 LNG코리아, 칸플랜트 등 우리 기업 컨소시엄이 총 5,6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한 것을 계기로 마련되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에서 인도네시아의 잠재적인 가능성을 미리 인지하고, 2019년도에 인도네시아 현지에 ‘한-인니 해양플랜트협력센터’를
해양수산부가 3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기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위촉식’을 갖고, 총 15명의 감독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은 안전관리책임자부터 운항관리자, 해사안전감독관, 국민까지 이어지는 4중 안전관리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2018년에 처음 출범한 민간 현장점검단으로서, 지난 6년간 233회의 활동을 통해 507건의 안전 위해 요소를 개선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2월 14일부터 3월 1일까지 ‘제6기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서해권·서남해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