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현재단 김찬길 이사께서 학생들에게 격려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재단법인 양현이 12월 14일 부산 한진해운빌딩에서 장학생과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원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선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순직선원과 장해 선원의 중고생 자녀
대한해운이 창립 41주년을 맞아 12월 11일 삼성동 본사 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진방회장, 계열사 사장단, 임우회 장학세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창식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강한 기업만이 살아남는 무한경쟁시대에 서 있게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 비장한 각오와 의지로 최선을 다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또 벌크선을 중심으로 시장도 안정
한국해운조합이 현 전략기획실을 전략기획처로 조정하고, 감사기획팀과 조직인사팀을 신설하는 등 직제변경을 단행했다. 해운조합은 12월 11일자로 전략기획실을 ‘전략기획처’로 조정하고, 조합의 감사와 사업계획, 예산, 홍보, 신규사업 등을 담당하는 ‘감사기획팀’ 그리고, 전략기획실의 통상업무와 인사(평가)업무를 추가한 ‘조직인사팀’을 신설하는 등 직제변경과 인사
현대중공업이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2009년 세계일류상품’에서 국내 최다 인증 기록을 경신했다. 현대중공업은 12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9년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선박 추진축, 휠로더 등 4개 제품에 대한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1년 선박 부문에서 첫 세계일류상품을 배출한 이래 9년 연속 총 2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의 환적화물 확충을 위해 중국 최대 선사 방문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는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 있는 코스코(COSCO)와 차이나쉬핑(CSCL) 본사를 방문해 환적화물 유치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5일에는 세계 7위 선사인 코스코를 방문해 부산항의 환적화물 인센티브 제도와 네트워크 등을 소개하며 환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의 환황해 물류중심항 도약을 위해 중국 화물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중국 청도시를 방문해 국내외 기업 등 선사와 화주, 지상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평택항 설명회와 함께 타깃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의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부두시설, 초대형선박
흥아해운(주)이 12월 8일 서울 문정동 본사 강당에서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윤재 회장은 현재의 해운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해운환경변화를 정확히 인지하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함과 동시에, 자기개발에도
울산항만공사(UPA)가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모아 아름다운가게 신정점에 기증하고 판매행사에 동참하는 ‘울산항만공사와 함께하는 금요일’ 행사를 가졌다.울산항만공사는 지난 한달여 동안 임․직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쳐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560여 점을 모아 아름다운가게 신정점에 기증하였으며, 직원들이 당일 자원봉사활
국내 유일의 국제선박검사기관인(회장 오공균) 한국선급은 오는 14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14일)와 부산 한진해운빌딩(16일)에서 ISO28000 시범사업을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는 업체는 2010년 9월까지 기본 교육, 문서화작업 지원, 현장 점검 등 ISO28000의 인증 획득에 필요한 컨설팅을
한국조선협회 신임회장에 오병욱 현대중공업 사장이 선임됐다. 한국조선협회는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현대중공업 오병욱 사장을 제11대 회장에 선임했으며, 임기는 2009년 12월 10일부터 2011년 3월 18일까지 전임 최길선 회장의 잔여임기를 승계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국조선협회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한진중공업, 현대미포조선
▲ 사진 왼쪽부터 정몽혁 회장, 김영남 사장.현대중공업그룹이 현대종합상사를 이끌 새로운 경영진을 내정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2월 11일 현대종합상사 회장에 정몽혁 에이치애비뉴앤컴퍼니 회장, 사장에 김영남 현대중공업 부사장, 부사장에 양봉진 현대중공업 전무를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정몽혁 회장은 경복고와 미국 캘리포니아대를 졸업하고 현대석유화학 사장
월터 슐츠-프라이버그(Walter Schulze-Freyberg), 폴주크 인터모달(Polzug Intermodal GmbH)사장이 BF Bahnen(the Federation of Managers of German Rail Companies,독일철도기업경영자연합, 이하 철경연)에서 수여하는 물류상을 수상했다. 황금환경철도상(Golden Environmen
2008년 9월 이후 전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적외항선 노사가 위기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방동식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과 이종철 한국선주협회 부회장겸 해무위원장은 12월9일 선주협회에서 「해운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합의서」에 서명했다. 노ㆍ사 대표 26명은 이 날 지난 2007년 12월 28일 노사
현대중공업이 12월 10일(목) 오전 10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현대종합상사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재성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 래리 클레인(Larry A. Clane) 외환은행장 등 채권금융기관 협의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은 현대종합상사 지분 50%+1주를 2,3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한 중소기업 단체의 나눔 손길이 20년째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중공업 협력회사 협의체인 ‘현중협의회’는 12월 9일 울산 동구지역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보훈단체 등 모두 68곳에 총 2,2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현중협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지역의 저소득층 60세대와 장애인시설인
부산항만공사(BPA)가 깨끗하고 투명한 부산항 조성을 위한 윤리경영을 선포했다. BPA가 12월 9일 대회의실에서 노기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 강화를 위한 선포식을 열었다. BPA 임직원의 청렴의식 고취와 부정부패 근절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선포식에서 노기태 사장은 기존 금품*향응 수수에 대한 해임*파면기준을 300만
평택항 11월 컨테이너물동량이 전년 동기대비 30% 상승하며 뚜렷한 물동량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1월 컨테이너물동량이 전년동기대비 30% 상승한 3만 4,936TEU를 기록했다며, 올 11월까지 누적 컨테이너물동량도 34만 1,452TEU로 전년동기대비 3.3%(1만 963TEU)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서정
농심 등 국내 유수의 식품가공기업 4개사가 인천아암물류단지 푸드존에 입주한다. 인천항만공사는 12월 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지방해양항만청 김덕일 청장과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 국내 유수의 식품가공기업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암물류 2단지에 조성될 푸드존 입주기업과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푸드존에 입주할 대상기업은 국내
▲ ‘마린로그’와 ‘네이벌 아키텍트’에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된 드릴십대우조선해양이 9척씩 3년 연속 최우수 선박을 배출하며 최고 명품 조선소로서의 이미지를 이어나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에 발간된 미국의 ‘마린로그(Marine Log)’와 ‘마리타임리포터(Maritime Reporter)’에 최우수 선박이 각각 3척씩, 영국의 ‘네이벌 아키텍트(Nav
네이스*프로시오 등 총 141명 자격 보유 ‘명품 선박’으로 세계 선박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최근 ‘국제도장(塗裝)검사관’을 대거 배출하며, 다시 한 번 국제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28명의 직원이 미국 ‘국제부식공학자협회(NACE: National Association of Corrosion Engineer)’로부터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