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의 필리핀 법인인 HHIC-Phil은 대만 선주사로부터 18만톤급 벌크선 2척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해운*조선시장의 극심한 불황 속에서 조선업계가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 한진중공업이 연초부터 수주소식을 전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동사는 수주한 벌크선은 대만 신건해운(Hsin Chien Marine Co.,LTD)에서 발주한 18만톤급 케이프사이
울산항만공사가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사업을 위해 TFT을 구성했다. 울산항만공사는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사업의 울산지역 유치에 따른 UPA의 역할과 업무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동 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UPA 자체에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사업 TFT'를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TFT는 각 팀별로 총괄, 개발, 운영 등 6명으로 구성하여 매주 1회 이상
부산항만공사가 11일 공사회의실에서 비상임이사인 항만위원 8명에게 기획재정부장관이 수여하는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임명된 BPA 비상임이사는 김길수 한국해양대 교수와 김현겸 부산해양산업발전협회 이사, 박정범 해양상선 회장, 손봉균 법무법인 율촌 고문, 이승규 부산항발전협의회 대표, 이현우 부산항만물류협회장, 정태순 장금마리타임 회장, 하명신 부경대 교수
작년 12월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량이 153만 5,000TEU로 11월보다 3.6% 증가하고 전년 동월에 비해 약 1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컨’물동량은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전 10개월간의 월 평균 ‘컨’처리량(152만 8,000TEU)을 돌파하여 ‘컨’물동량이 경기침체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본격적으로 성
STX조선해양이 올해 첫 선박 수주를 달성하며,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TX조선해양은 최근 터키선사 덴사(Densa)로부터 57,300DWT급 벌크선 4척(옵션 2척 포함)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벌크선은 길이 190m, 폭 32.3m, 높이 18.5m에 14.5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국내 진해조선소에서
기술 노하우 전수…매년 100여명씩 회사 찾아 현대중공업이 미래의 산업역군을 양성하는 일선 교사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전수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1월 4일부터 15일까지 공업계 교사들을 대상으로 산업체 현장 기술체험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산업체 현장의 첨단 기술과 노하우를 접하면서 현장감을 익히고 교단에서 우수한 기술인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이 올해 인천항 건설예산 70%(1,494억원)를 상반기에 조기집행한다.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11일 올해 인천지역 항만건설예산이 작년 예산 1,226억원 보다 약 2배 증가한 2,420억원(연안항 포함)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또 올해 예산 조기집행을 위해 1월중에 각 과장과 팀장, 실무자로 T/F팀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며, 상반기에 총 예산
올해 100억달러라는 공격적인 수주목표를 설정한 대우조선해양이 업계 첫 수주 소식을 알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과 그리스 안젤리코시스 그룹(Angelicoussis Shipping Group)의 존 안젤리코시스 회장은 1월 9일(현지시간)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초대형 유조선 2척과 벌크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세계 제일의 조선기자재 전문생산기업 스타코(주) 이동형 회장과 홍순견 대표이사가 1월 7일 한국해양대학교를 방문, 발전기금 3억원을 쾌척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은 스타코(주)의 이동형 회장과 홍순견 대표, 한국해양대 오거돈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 교수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대학본부 3층회의실에서 개최됐다.오거돈 총장은 “전반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
세계 7위의 글로벌선사 차이나쉬핑이 광양항에 기항한다.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은 글로벌선사 차이나쉬핑이 11일부터 광양항에 신규 기항한다고 밝혔다. CK3로 명명된 금번 항로는 390 TEU급 선박이 투입되어 부산-광양-닝보-상해를 기항하는 서비스로 주1회 운항된다. 그간 공단은 차이나쉬핑을 대상으로 타깃마케팅 등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으며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이 옹진군 덕적면 가덕도 동쪽해상 수중암초위에 등표를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등표는 바다의 암초위에나 수심이 얕은 곳에 설치하여 위험을 표시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번에 설치된 간출암(썰물 때 바닷물 위로 드러나고, 밀물 때 잠기는 바위) 등표는 직경9m, 높이24m의 원형콘크리트 구조물로서 작년 6월부터 총사업비 7억여 원이 투입 되었으며,
대한해운의 해사본부와 한국선무가 통합, 올해 1월 1일부터 선박관리전문회사인 KLC에스엠(주)로 탄생했다. 대한해운이 해사본부를 계열사인 한국선무의 조직에 통합시킴으로써 그간 부산지점에서 근무하던 해사본부의 육상직원 30명이 KLC에스엠(주)으로 소속을 바꾸게 되었고, 한국선무는 규모의 경제를 이루어 선박과 선원관리 분야를 넘어 해사업무 전반에 걸친 토탈해
국내 최대 규모로 건설되는 여수세계박람회 아쿠아리움이 오는 3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주)여수씨월드(대표사 한화건설)와 1월 7일 오전 10시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아쿠아리움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박람회 기간 중 해양생물의 다양성을 보여줄 아쿠아리움은 연면적 1만6,500
150억원 규모의 한국라파즈석고보드 운송물량 수주화주와 물류기업이 열어가는 앞선 ‘녹색물류 운송프로세스’ 구축 첫발 동부익스프레스가 한국라파즈석고보드의 3자물류 운송물량을 수주, 1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수주 금액은 한국라파즈석고보드의 연간 물류비 약200억원 가운데 생산-판매-회수물류와 관련된 약 150억원 규모다. 약 50억원으로 평가되는 조달물류는
해기사 협회 민홍기 회장은 협회 이사진, 각 동창회 회장단 및 임직원 15명과 함께 1월 6일 11시 해기사명예의 전당(태종대 영도등대 내)에 헌화와 신년 참배를 하고 해운 선각자들의 숭고한 얼을 되새겼다.해기사협회와 국토해양부는 작년 3월 6일 부산시민과 부산을 찾는 내*외국 관광객들에게 해양한국의 위상제고와 해양사상 고취를 위해 해기사명예의 전당을 건립
STX조선해양이 STX유럽과 협력해 극지운항용 쇄빙 셔틀 LNG선(Arctic Ice Breacking Shuttle LNG Carrier)과 대형 쇄빙 컨테이너선 개발에 성공하며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시너지를 통한 첫 R&D 성과를 일궈냈다. 이번에 개발한 극지운항용 쇄빙 셔틀 LNG선은 LNG를 생산하는 해양플랜트와 극지역에 위치해 있는 항구를
아프리카, 남미 특화된 시장 확보, 노선 개발 적극검토 한진해운이 3월 1일부터 지중해-서아프리카 구간의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다. WAF(West Africa Service)로 명명된 이번 노선은 한진해운, UASC가 각각 1,700TEU급 선박 1척씩을 투입하여 운영되는 공동운항 형태로 발렌시아-라고스-코토노우-테마-아비쟌-발렌시아 순으로 기항한다. 이번
○ 2010. 1. 6(수) 오전 별세○ 천안 단국대병원 영안실 특9호○ 상 주 : 이웅기○ 발 인 : 2010. 1. 8(금)
현대중공업그룹이 1월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은 “이번 성금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발전에 기여한다’는 경영철학에 따라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는 것 외에도 그동안 임직원
경기평택항만공사 서정호 사장의 장녀 희연양이 1월 23일 토요일 오후 1시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