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주)이 12월 8일 서울 문정동 본사 강당에서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윤재 회장은 현재의 해운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해운환경변화를 정확히 인지하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함과 동시에, 자기개발에도
울산항만공사(UPA)가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모아 아름다운가게 신정점에 기증하고 판매행사에 동참하는 ‘울산항만공사와 함께하는 금요일’ 행사를 가졌다.울산항만공사는 지난 한달여 동안 임․직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쳐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560여 점을 모아 아름다운가게 신정점에 기증하였으며, 직원들이 당일 자원봉사활
국내 유일의 국제선박검사기관인(회장 오공균) 한국선급은 오는 14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14일)와 부산 한진해운빌딩(16일)에서 ISO28000 시범사업을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는 업체는 2010년 9월까지 기본 교육, 문서화작업 지원, 현장 점검 등 ISO28000의 인증 획득에 필요한 컨설팅을
한국조선협회 신임회장에 오병욱 현대중공업 사장이 선임됐다. 한국조선협회는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현대중공업 오병욱 사장을 제11대 회장에 선임했으며, 임기는 2009년 12월 10일부터 2011년 3월 18일까지 전임 최길선 회장의 잔여임기를 승계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국조선협회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한진중공업, 현대미포조선
▲ 사진 왼쪽부터 정몽혁 회장, 김영남 사장.현대중공업그룹이 현대종합상사를 이끌 새로운 경영진을 내정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2월 11일 현대종합상사 회장에 정몽혁 에이치애비뉴앤컴퍼니 회장, 사장에 김영남 현대중공업 부사장, 부사장에 양봉진 현대중공업 전무를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정몽혁 회장은 경복고와 미국 캘리포니아대를 졸업하고 현대석유화학 사장
월터 슐츠-프라이버그(Walter Schulze-Freyberg), 폴주크 인터모달(Polzug Intermodal GmbH)사장이 BF Bahnen(the Federation of Managers of German Rail Companies,독일철도기업경영자연합, 이하 철경연)에서 수여하는 물류상을 수상했다. 황금환경철도상(Golden Environmen
2008년 9월 이후 전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적외항선 노사가 위기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방동식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과 이종철 한국선주협회 부회장겸 해무위원장은 12월9일 선주협회에서 「해운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합의서」에 서명했다. 노ㆍ사 대표 26명은 이 날 지난 2007년 12월 28일 노사
현대중공업이 12월 10일(목) 오전 10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현대종합상사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재성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 래리 클레인(Larry A. Clane) 외환은행장 등 채권금융기관 협의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은 현대종합상사 지분 50%+1주를 2,3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한 중소기업 단체의 나눔 손길이 20년째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중공업 협력회사 협의체인 ‘현중협의회’는 12월 9일 울산 동구지역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보훈단체 등 모두 68곳에 총 2,2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현중협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지역의 저소득층 60세대와 장애인시설인
부산항만공사(BPA)가 깨끗하고 투명한 부산항 조성을 위한 윤리경영을 선포했다. BPA가 12월 9일 대회의실에서 노기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 강화를 위한 선포식을 열었다. BPA 임직원의 청렴의식 고취와 부정부패 근절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선포식에서 노기태 사장은 기존 금품*향응 수수에 대한 해임*파면기준을 300만
평택항 11월 컨테이너물동량이 전년 동기대비 30% 상승하며 뚜렷한 물동량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1월 컨테이너물동량이 전년동기대비 30% 상승한 3만 4,936TEU를 기록했다며, 올 11월까지 누적 컨테이너물동량도 34만 1,452TEU로 전년동기대비 3.3%(1만 963TEU)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서정
농심 등 국내 유수의 식품가공기업 4개사가 인천아암물류단지 푸드존에 입주한다. 인천항만공사는 12월 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지방해양항만청 김덕일 청장과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 국내 유수의 식품가공기업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암물류 2단지에 조성될 푸드존 입주기업과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푸드존에 입주할 대상기업은 국내
▲ ‘마린로그’와 ‘네이벌 아키텍트’에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된 드릴십대우조선해양이 9척씩 3년 연속 최우수 선박을 배출하며 최고 명품 조선소로서의 이미지를 이어나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에 발간된 미국의 ‘마린로그(Marine Log)’와 ‘마리타임리포터(Maritime Reporter)’에 최우수 선박이 각각 3척씩, 영국의 ‘네이벌 아키텍트(Nav
네이스*프로시오 등 총 141명 자격 보유 ‘명품 선박’으로 세계 선박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최근 ‘국제도장(塗裝)검사관’을 대거 배출하며, 다시 한 번 국제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28명의 직원이 미국 ‘국제부식공학자협회(NACE: National Association of Corrosion Engineer)’로부터 국제
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 이용자 150명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시행되는 전자세금계산서에 대해 설명하여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울산항만공사는 12월 8일 오전 울산시 중구 남외동 ‘울산 MBC컨벤션센터’에서 선사와 대리점, 화주, 하역사 등 울산항 이용업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UPA-울산항 이용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의 지난 9월에 입사한 신입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활동을 펼쳐 화제이다. 12월 7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인천시 관내에 있는 한 사회복지시설에서 무료급식소, 독거노인세대 등에 제공할 김장 1500포기를 담그는 사랑나누기 활동이 있었다. 이날 참석한 인천항만공사의 신입직원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배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12월 8일 오전 11시, 공사 대회의실에서 국토해양부 인천지방해양항만청 김덕일 청장,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 및 국내 유수의 식품가공기업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암물류2단지에 조성될 푸드존 입주기업과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푸드존에 입주할 대상기업은 국내 2위의 식품기업인 (주)농심
인천항만공사가 12월 7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중국 청도보세항구관리위원회(당서기 왕회악)와 공동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청도항은 중국 산둥성 동부에 위치한 세계 10위의 컨테이너 항만으로 중국 청도보세항구관리위원회가 청도보세항구내 건설계획과 투자유치 등 보세항구에 대한 종합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MOU체결은 양항의 공동발전과 물동량 창출을 위한
한국3자물류협회가 불황속에도 잘나가는 일본 물류기업을 찾아 ‘현장체험학습’을 가졌다. 국내 물류기업 임원 14명이 참가한 이번 연수는 요코하마부터 오사카까지 1,000km에 이르는 대장정을 통해 바라본 ‘일본 3자물류문화’를 체험이라 더욱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3자물류협회는 일본3자물류협회와 공동으로 12월 1일~5일 4박 5일 간 일본 동경, 요
STX팬오션 차상근 선장이 11월 23일 IMO로부터 ‘바다의 의인상’을 수상했다. 차상근 선장은 2009년 1월 8일 말레이시아 원해에서 기상악화로 조난중이던 베트남 선박 선원 15명을 전원 구조한 후 1월 9일 싱가폴 항만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특히 IMO는 악천후 속에서도 조난 선박 선원을 모두 구조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IMO 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