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가 8월 19일 공식 출범한다.

 

국토해양부와 컨테이너부두공단에 의하면, 여수광양항만공사 8월 19일 오전 11시 30분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초대사장은 다음주 16일 경 발표될 예정이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항만공사 사장은 공모를 통해 약 3명의 후보자로 압축되었으며, 본부장급은 경영본부장 3명, 운영본부장 3명의 후보자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늦어도 다음주 초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임원 인선작업이 마무리될 계획이며, 19일 열리는 여수광양항만공사 출범식에는 국토해양부 장관이 직접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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