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L이 1분기 실적으로 970만불의 적자를 기록했다. 수입은 24억 4,000만불로 16% 증가했다.

NOL에 따르면 1분기 석유가격이 28% 상승했지만 아시아-유럽항로의 운송능력이 과잉되면서 운임은 떨어졌다. 각 컨테이너당 수입은 3% 증가했다.

NOL의 컨테이너선 부문은 수입이 21억불로 15% 증가했고, 화물량도 9% 증가했으며, 각 컨테이너당 평균 수입은 2,598불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해상운송량은 대폭 증가할 것이나 운임수입은 보편적으로 이상적이지 못할 것이라며, 아주 많은 선사들이 좋지 않은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3분기에 선박수량이 감소한 후에나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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