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선사업 250만달러, 친환경·디지털·인재·재무·글로벌 전략

ONE가 2024-2030년까지의 중기경영계획인 ‘ONE2030’을 3월 19일 발표했다.


중기기간중 7년간 컨테이너선사업에 총 250억달러 이상의 투자를 계획하고, 이밖에 사업확장에 최대 100억달러를 충당한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투자에 의해 현재는 약 180만TEU(23년 12월말기준)의 운항규모를 최종연도인 2030년에는 300만TEU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목표이다. 최종연도의 이익목표는 38억달러로 설정했다.


중기의 개황은 ONE의 모회사인 3사가 발표했다. 성장전략은 본업인 ‘컨테이너선 본업’과 아틀라스사와 터미널 등 주변사업으로 이루어진 ‘컨테이너 쉬핑 밸류체인’ 2가지를 기반으로 해 △친환경 △디지털 △인재 △재무 △글로벌 5대 전략을 진행해나간다.


재무관리에서는 투자자금은 차입과 자기자금의 비율을 6:4로 두고 ROE(자기자본이익률) 10% 이상 달성을 지향한다.


자기자본비율에 대해서는 변동성을 대비해 2024-26년도를 기본으로 하는 기간에 단계적인 조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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