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사문제연구소가 주최하는 ‘콤파스클럽’의 9월 조찬회가 9월 8일 오전 7시 30분 로얄호텔 제이드룸에서 개최됐다.

최장현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한 박정석 고려해운 회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콤파스클럽에서 초청연사인 이기환 한국해양대학교 교수는 ‘그리스해운의 성공요인’을 발표했다.

이 교수는 강연을 통해 그리스해운의 개요와 위상, 한국조선과의 관계, 성공요인 등을 살펴본 뒤 △유구한 해운의 전통계승 △오랜 승선경험에 기초한 해운업 창업 △해운 매력화와 우수한 인재확보 △시장흐름의 적기파악과 Asset Play △기업가정신 발휘를 통한 해운업 발전 △ 구제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시사점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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