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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5월 ‘2023 부산 해양의 달’로 지정 시민관심 고취
5월 27~28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북항친수공원, 영도 아미르공원 일원서 ‘부산항축제’
[597호] 2023년 06월 01일 (목) 14:39:41 김우정 yuting4030@gmail.com

5월 22~27일 동구·광안리 일원서 해양산업 활로 모색 위한 ‘부산해양주간’ 기념행사

부산시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BPA)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제16회 부산항축제’를 부 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북항 친수공원, 영도 아미르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시는 5월을 ‘2023 부산 해양의 달’로 지정해 국제적(글로벌) 해양도시로서 부산의 상징성을 부각하고 해양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하는 ‘부산항축제’는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항만축제이다.
 

   
부산항투어-'새누리호'

올해는 △부산항 물류의 상징인 ‘컨테이너’를 활용한 공간에서 여러 국가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글 로벌 포트 파크(Global Port-Park)’ △북항 친수공원 수로를 따라 폰툰보트 위에서 펼쳐지는 이색 수상 공연 ‘씨스루(Sea-Thru) 콘서트’ △오리·문·도넛보트를 체험할 수 있는 ‘보트투어’ △1,000대의 대규모로 구성된 ‘드론 라이트쇼 & 불꽃쇼’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였다. 특히 주요 프로그램인 ‘글로벌 포트 파크’는 △독일의 맥주축제 현장을 그대로 가져온 ‘독일 맥주관’ △인도 전통 하타요가를 체험할 수 있는 ‘인도관’ △중국 고유의 식문화를 만날 수 있는 ‘중국관’ △베트남 전통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베트남관’ 등으로 구성돼, 눈과 입이 즐거운 작은 박람회(미니 엑스포)를 체험할 수 있는 작은 세계 여행 지가 펼쳐졌다.
 

   
항만소방서·해경 체험부스

이번 축제의 개막식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사전 박람회(Pre-EXPO)’를 주제로, 5월 27일 부산항 국 제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됐다. 주제관인 ‘부산 포트관’ 개봉 행사(언박싱 퍼포먼스)와 함께 ‘글로벌 포트파크’ 행사 장을 순람하는 탐방(투어)형 개막행사로 진행됐다. ‘부산 포트관’에서는 미디어 전시인 ‘타임라인 슬라이드’를 통해 1876년 개항부터 2030년까지 부산항의 변천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었다. 한국이 공적개발원조(ODA)의 ‘수혜국’ 에서 ‘공여국’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던 부산항에서, 부산시민들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모아 국제 구호단체 ‘코인트리’와 연계해 스리랑카 학교로 전달하는 기부사업(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했다. 이외에도 영도 아미르공원 일원에서는 △해군·해경 함정 공개 항만안내선 △‘새누리호’와 자갈치 크루즈 승선 체험인 ‘부산항투어’ △영도 해양 연합지구(클러스터)를 방문해 임무(미션)를 수행하는 ‘미션 스탬프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한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어린이 배 모형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 사가 진행됐다. 한편 부산시는 5월 22일부터 27일까지를 ‘2023 부산 해양주간’으로 운영하고, 글로벌 해양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해양산업의 발전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5월 22일 아스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해양주간 선포식이 진행됐으며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조승환 해양수 산부 장관,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부산해양주간을 선포했다. 부산해양주간 선포에 이어 ‘토크콘서트’가 진행됐으며 ‘바다와 인류의 삶-바다는 우리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나’를 주제로 해양분야 교육·연구기관과 기업 대표 간 해양의 미래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당일 ‘해양환경 콘퍼런스’가 이어지며, 인문학 강연뿐 아니라 바다모래와 골재 산업, 유리의 재발견 등 환경 보전과 산업 발전방안에 관한 전문가들의 논의가 펼쳐쳤다. 5월 23일에는 아스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해양경제포럼’이 열려, 해양바이오 산업과 크루즈 관광 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관련 산업 발전전략을 모색했다. 아울러 급변하고 있는 해상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24일에는 해양환경 보전 방안에 대해 미래세대가 의견 을 나누는 ‘청소년 토론대회’가 아스티호텔에서 열렸으며, 이어서 같은 장소에서 해양산업 지도자(리더)들이 한자리 에 모여 신산업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해양산업 리 더스서밋’이 열렸다. 리더스서밋에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부산 해양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의원들에게 수여되는 ‘우수 의정상’ 시상식도 진행됐으며, 김도읍 국회의원과 박재호 국회의원, 서국보 부산시의원, 이종진 부산시의원, 성현달 부산시의원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지는 강연에서는 △위성데이터 기반 해양산업 디지털 전환 전략 △뉴 노멀(New Normal) 시대 해운시장 대응 △북극해항로 운상 선박 기술의 적용과 미래 등 해양 신산업에 대해 지식을 공유하고 지·산·학·연 협력 체계 마련을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 5월 25일에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토론행사로 자리 잡은 ‘부산해양 콘퍼런스’가 진행됐다. 수산업의 세계화 전략과 극지 관문도시로서 부산의 전망, 탈탄소 및 디지털전환 기술 등 지역 해양산업의 현안에 대해 세밀하게 진단하고 정책 제안을 이어갔다. 특히 콘퍼런스는 웹 플랫폼을 통한 쌍방향 소통형식으로 진행돼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었다. 27일에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해양환경 보전을 위 한 ‘시민운동본부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날 발족한 시민운동본부는 행사 이후 직접 광안리를 걸으며 플로깅 (plogging)에 나서 해양쓰레기 절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바다를 위한 행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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