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까지 이메일·우편·방문 신청 가능...중소기업 6개사에 다국어 기능 포함한 홈페이지 제작 지원

인천항만공사(IPA)가 다국어 기능을 포함한 홈페이지를 제작해 주는 ‘2023년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

IPA의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은 수출판로를 개척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의 고민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시작됐으며, 2021년부터 총 5개 중소기업에 신규 홈페이지를 제공했다.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을 6개 기업으로 확대하고 다국어 기능을 포함한 반응형 홈페이지를 제작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항을 이용한 수출입 실적이 있거나, 인천시 소재 해운 항만물류기업 중 중소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홈페이지 노후화 정도, 인천항 기여도 등을 종합평가해 6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은 이메일(jmseol@icpa.or.kr),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IPA 대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정 IPA 디지털혁신팀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인천항을 이용하는 기업이 더 많은 IT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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