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재난안전실무자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 △국가방제대응체계 이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위기관리 대응절차 등의 이론 교육과 △도상훈련 △해상·해안방제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도상훈련 및 해상·해안방제 실습을 통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했을 때 즉시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게 된다.

김강식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재난안전 교육으로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실무자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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