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3팀 체제, 5팀으로 재편...보상업무 통합, 위험관리팀 신설

 

피태수 상무보(집행임원)
피태수 상무보(집행임원)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 피태수 경영지원팀 부장이 3월 31일 자로 상무보(집행임원)로 승진됐다. 또한 KP&I 사업1팀의 김기남 차장, 조덕현 차장과 사업2팀의 민연경 차장, 김민관 차장, 경영지원팀의 박정훈 차장, 김가희 대리의 승진 인사도 단행됐다.

KP&I는 또한 기존 사업1팀, 사업2팀, 경영지원팀으로 구성된 3팀 체제 조직을 계약1팀, 계약2팀, 보상팀, 위험관리팀, 경영지원팀의 5팀 체제로 개편했다.

KP&I는 이번 5팀 체제 개편에서 대형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보상범위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보상업무를 한 팀으로 재편하고, 사고 예방과 전사적 위험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위험관리팀을 신설하였다. 특히 위험관리팀은 다양한 선종의 승선경험을 가진 해기사들로 구성됐으며, 기존 LP(Loss Prevention) 업무의 확대·개편을 통해 회원사의 사고절감과 클럽의 수익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보상팀을 맡은 김선량 부장은 팬오션과 삼성SDS에서 해상보험업무를 이끈 업계 전문가로, 지난해 5월 KP&I에 합류하였으며, 위험관리팀을 맡은 김남형 부장은 한국해양대 52기로, KP&I에서 15년간 보상, 계약, 재보험 업무를 담당했다.

<승진>
△임원: 피태수 상무보(집행임원)
△차장: 사업1팀 김기남, 조덕현
          사업2팀 민연경, 김민관
         경영지원팀 박정훈
△대리: 경영지원팀 김가희

<신임>
△보상팀 김선량 팀장
△위험관리팀 김남형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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