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화물선 중고선 매매시장을 살펴보면 BDI가 큰 폭의 상승세와 하락세를 반복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건화물선 매매시장 역시 낮은 선가에 선박을 확보하려는 바이어들로 인해 여전히 분주한 모습이다.


6월 첫 주에 가장 주목받은 선박은 2004년 일본 건조의 ‘QUEEN LILY(7만 6,500DWT)’로써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3,100만 달러에 매각되었고, 2002년 일본 건조의 ‘LOCH LOMOND(7만 5,845DWT)’는 중국 바이어에게 2,700만 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82년 브라질 건조의 ‘AGIOS RAPHAEL(7만 5,485DWT)’은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500만 달러에 매각되었고, 1997년 일본 건조의 ‘MELODIA(7만 2,272DWT)’는 중국 바이어에게 2,100만 달러에 매각되었다.


6월 둘째 주에 가장 주목받은 선박은 88년 일본 건조의 ‘XINYUAN HAI(18만 6,876DWT)’로써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365만 달러에 매각되었고, 1999년 일본 건조의 ‘MINERAL AZALEA(17만 1,199DWT)’ 역시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4,600만 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90년 일본 건조의 ‘TRINITY BULK(15만 1,227DWT)’는 중국 바이어에게 1,800만 달러에 매각되었고, 1984년 중국 건조의 ‘CSE WISDOM(15만 400DWT)’은 중국 바이어에게 1,010만 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6월 셋째 주에 가장 주목받은 선박은 1985년 건조의 ‘ZETLAND(14만 5,905DWT)’로써 중국 바이어에게 1,280만 달러에 매각되었고, 2006년 건조의 ‘JIN HE(7만 7,250DWT)’는 인도 바이어에게 3,900만 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2003년 일본 건조의 ‘BELISLAND(7만 6,602DWT)’는 정확한 선가와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매각되었고, 1996년 한국 건조의 ‘LANSING(7만 3,040DWT)’은 극동지역 바이어에게 2,200만 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6월 넷째 주에 가장 주목받은 선박은 2009년 한국 건조의 ‘SEA BREEZE(9만 1,800DWT)’로써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4,100만 달러에 매각되었고, 2001년 일본 건조의 ‘BONITA(7만 6,623 WT)’는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2,750만 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2004년 일본 건조의 ‘BOOMERANG(7만 6,150DWT)’은 3,580만 달러에 영국의 ADELPHIA사에 매각되었고, 2001년 일본 건조의 ‘TORM TINA(7만 5,966DWT)’는 그리스 바이어에게 3,000만 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6월 마지막째 주에 가장 주목받은 선박은 1983년 일본 건조의 ‘ANASSA(6만 3,686DWT)’로써 중국 바이어에게 695만 달러에 매각되었고, 1996년 크로아티아 건조의 ‘KOLOCEP(4만 1,712DWT)’은 중국 바이어에게 1,400만 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83년 한국 건조의 ‘CENK KAPTANOGLU(93만 6,788DWT)’는 중국 바이어에게 500만 달러에 매각되었고, 1984년 일본 건조의 ‘ANTIKERI(2만 8,791DWT)’는 그리스 바이어에게 530만 달러에 매각되었다.

 

탱커 중고선 매매시장은 BDI의 상승세에 반해 여전히 수요부족으로 인해 어려운 모습이다.
6월 첫 주에 가장 주목받은 선박은 1994년 일본 건조의 ‘MOLDA(9만 6,347DWT)’로써 그리스 바이어에게 1,675만 달러에 매각되었고, 1995년 일본 건조의 ‘SUZANNE(1만 1,533DWT)’은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910만 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95년 건조의 ‘BETTY THERESA(8,500DWT)’는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800만 달러에 매각되었고, 1991년 일본 건조의 ‘SICHEM MARBELLA(7,715DWT)’는 정확한 선가와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6월 둘째 주에 가장 주목받은 선박은 1995년 한국 건조의 ‘CAMDEN(29만 8,306DWT)’
으로써 5,200만 달러에 베네수엘라 바이어에게 매각되었고, 1995년 일본 건조의 ‘EL JUN
IOR(25만 8,096DWT)’는 중국 바이어에게 1,750만 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2002년 일본 건조의 ‘SPIRIT EXPRESS(4만 5,861DWT)’는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2,550만 달러에 매각되었고, 1985년 일본 건조의 ‘PRINCESS PACIFIC(9,915DWT)’은 중동지역 바이어에게 250만 달러에 매각되었다.


6월 셋째 주에 가장 주목받은 선박은 1994년 일본 건조의 ‘HYDRA STAR(30만 5,846DW
T)’와 ‘CARINA STAR(30만 5,668DWT)’로써 EN BLOC으로 4,500만 달러에 매각되었고, 1988년 일본 건조의 ‘PACIFIC ONYX (4만 509DWT)’는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550만 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2005년 한국 건조의 ‘PEONIA(2만 9,005DWT)’와 2006년 일본 건조의 ‘STELLA AZZURRA(2만 9,000DWT)’는 EN BLOC으로 5,000만 달러에 매각되었고, 2006년 터키 건조의 ‘EMIRATES SWAN(8,636DWT)’은 베트남 바이어에게 1,200만 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6월 넷째 주에 가장 주목받은 선박은 2006년 한국 건조의 ‘PUNICA(2만 9,005DWT)’와 2005년 한국 건조의 ‘PEONIA(2만 9,005DWT)’의 EN BLOC 매각소식으로서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5,000만 달러에 매각되었고, 2002년 일본 건조의 ‘CHEMSTAR HERO(1만 9,836 WT)’는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1,750만 달러에 매각되었다. 1984년 유고슬라비아 건조의 ‘ADRIATIC WIND(16만 3,574DWT)’는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340만 달러에 매각되었고, 2001년 일본 건조의 ‘GLOBAL MARS(7,786DWT)’는 말레이시아 바이어에게 1,150만 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6월 마지막째 주에는 1986년 유고슬라비아 건조의 ‘SITEAM ANATAS(4만 158DWT)’와 1997년 일본 건조의 ‘SICHEM ANNE(9,202DWT)’, 1996년 일본 건조의 ‘SICHEM PROVENCE(8,758DWT)’, 2003년 한국 건조의 ‘SICHEM PRINCESS MARIE-CHANTAL(7,930DWT)’이 EN BLOC으로 총 2,700만 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지며 주목을 받았고, 2004년 한국 건조의 ‘STARLIGHTVENTURE(31만 7,970DWT)’는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8,000만 달러에 매각되었다.

 

선박 해체 선박 해체시장을 살펴보면 해체업자들이 다시금 해체가의 하락을 요구하고 나서는 등 어려움은 있지만 중국과 인도, 파키스탄 해체업자들을 중심으로 여전히 활발한 매각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6월 첫 주에 가장 주목받은 해체선박은 1985년 건조의 ‘STAR HUANGPU(7만 6,324DWT)’로써 중국 해체업자에 의해 LDT당 230달러에 매각되었고, 1984년 건조의 ‘FOUR ETOILES(5만 4,500DWT)’는 중국 바이어에 의해 LDT당 230달러에 매각되었다. 1985년 건조의 컨테이너선 ‘EVER GOLDEN(4만 3,401DWT)’은 중국 해체업자에 의해 LDT당 230달러에 매각되었고, 1988년 건조의 컨테이너선 ‘YM PROSPERITY(4만 845DWT)’는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LDT당 219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6월 둘째 주에 가장 주목받은 선박은 1989년 건조의 탱커선‘HEADWAY(15만 2,378DWT)’로써 파키스탄 해체업자에게 LDT당 280달러에 매각되었고, 1985년 건조의 컨테이너선 ‘OOCL FAITH(4만 4,448DWT)’는 중국 해체업자에게 LDT당 245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86년 건조의 ‘MOL FORTUNE(4만 1,513DWT)’은 인도 해체업자에게 LDT당 252달러에 매각되었고, 1987년 건조의 ‘YM PROMINENCE(4만 845DWT)’는 스리랑카 해체업자에게 LDT당 250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6월 셋째 주에 가장 주목받은 선박은 1981년 건조의 ‘AUGUSTA(7만 637DWT)’로써 인도 해체업자에게 LDT당 262달러에 매각되었고, 1981년 건조의 ‘VITAFOS(6만 1,973DWT)’는 파키스탄 해체업자에게 LDT당 265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1982년 건조의 컨테이너선 ‘MSC SOCOTRA(4만 3,000DWT)’는 인도 해체업자에게 LDT당 255달러에 매각되었고, 1982년 건조의 벌커선 ‘BOE WEST(3만 4,681DWT)’는 방글라데시 해체업자에게 LDT당 242 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6월 넷째 주에 가장 주목받은 선박은 1989년 건조의 탱커선 ‘EASTWAY(14만 9,999DWT)’로써 파키스탄 해체업자에게 LDT당 290달러에 매각되었고, 1980년 건조의 ‘HUGO N(4만 3,354DWT)’은 인도 해체업자에게 LDT당 270달러에 매각되었다. 1991년 건조의 ‘MOL COLUMBUS(4만 331DWT)’는 PRC 해체업자에게 LDT당 265달러에 매각되었고, 1986년 건조의 컨테이너선 ‘MOL LIBERTY(3만 8,512DWT)’는 인도 해체업자에게 LDT당 268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6월 마지막째 주에 가장 주목받은 해체선박은 1978년 건조의 로로선 ‘MORNING QUEEN(1만 8,426DWT)’으로써 PRC 해체업자에게 LDT당 240달러에 매각되었고, 1982년 건조의 탱커선 ‘SIGLOO NORSE(1만 1,665DWT)’가 인도 해체업자에게 매각되었으나 정확한 해체가는 알려지지 않았다. 1978년 건조의 ‘MORNING LIGHT(1만 601DWT)’는 PRC 해체업자에게 LT당 243달러에 매각되었고, 1984년 건조의 컨테이너선 ‘CONTAZ PIONEER(9,141DWT)’는 인도 해체업자에게 매각되었으나 정확한 해체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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