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이 프랑스 해운산업 전 분야의 탈탄소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관련 프로젝트 발굴에 들어갔다.
CMA CGM은 프랑스 본토 및 해외 영토에서 해운산업을 운영하는 모든 회사들에 탈탄소화 솔루션 관련 스타트업과 사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전환 펀드 15억달러 가운데 2억 1,82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프로젝트에는 해운, 관광, 크루징, 어업, 해산물, 인프라, 해군, 해역 산업, 신재생에너지 등이 포함된다. 프로젝트는 프랑스 해운업의 탈탄소화에 영향을 미치고 사업의 성숙도 및 경제적 가시성에 기반해 채택된다.
CMA CGM측은 “몇몇 프로젝트는 공공 및 민간 오퍼레이터로부터 공동 투자를 받을 수 있으며, 해운업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게 되므로 사업 성공기회를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CMA CGM이 추진하는 5년간의 ‘에너지 펀드’는 지난해 9월 그룹 루돌프 사데 회장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는 CMA CGM 그룹의 2050년 탄소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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