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사 COSCO쉬핑홀딩스(HD)가 최근 동사의 전자상거래(EC) 플랫폼(PF)인 ‘SynCon Hub’를 통해 육상운송과 통관 등 서플라이체인(SC)의 각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서비스 ‘Talent Pegasus’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상하이와 화난지구에서 서비스가 개시되며, 해운업에서 종합적인 서플라이 체인(SC)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시켜나간다는 전략이다.


동사는 지난해 디지털SC 발전전략을 채택한 이래 EC PF의 최적화와 트레일러 PF의 개발, 물류·항만·고객개척에 관한 자본 제휴 등을 추진해왔다.


‘Talent Pegasus’에서는 동사의 노하우를 살려 품질과 신뢰성이 높은 포괄적인 글로벌 수송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국 본토와 해외를 커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SC의 전공정에서 화물동향을 가시화하게 된다. 화주는 크레일러 수송과 통관, 본선 입항 및 선적, 배송, 환적, 출고, 배달 등 각 공정에 대해 모니터링할 수 있다.


제공하는 가격도 올인 가격으로 제시된다.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외에 중국 위안화나 미화로 결제할 수 있는 편리성도 향상된다.


동사는 이후 ‘Talent Pegasus’의 제공을 시작으로 디지털 SC 구축과 새로운 기능 추가 등을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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