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 수행할 것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김준석 신임 이사장이 12월 1일 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김준석 이사장은 행정고시 제36회 임용 이후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장, 기획재정담당관, 해양산업정책관, 정책기획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운물류국장, 수산정책실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해사정책분야 전문가로서, 공단이 전문적인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으로 나아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단의 가치체계를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공단의 근본적인 경영혁신 방안을 수립하여 지속 가능한 경영기반을 마련하고, 해양교통안전 체계 강화에 공단의 역량을 집중하고 기후변화정책 및 해양교통의 디지털화에도 힘쓰겠다”라며 “공단이 유능하고 국민에게 인정받는 기관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