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대학팀이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2022년 동남권 LINC3.0 창업 노마드캠프&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3회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13개 동남권 LINC3.0 사업단 협의회가 주관하고 교육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7개 지자체 및 기관에서 후원한 이 대회에는 13개 동남권 LINC3.0 사업단에서 13개팀(총 148명)이 참가했다. 한국해양대 대학팀은 팀장 임제연 학생을 필두로 13명(유성빈, 채송아, 김진오, 김수빈, 이은서, 최영근, 박상욱, 김승모, 김정현, 최우영, 강서진, 김세현, 안현배)의 학생이 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이 팀은 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단장 경갑수)과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주양익)의 지원을 받았다. 한국해양대팀은 ‘트러커를 위한 스마트항만 앱’아이디어로 참여해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같은 일정 중 진행된 13개 대학 혼합팀 경진대회에서는 박상욱 학생이 속한 ‘I’팀이 대상인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팀장 임제연 학생은 “한국해양대 창업교육센터를 비롯해 김성욱, 남형식 교수님의 지원과 가르침 덕분에 오늘의 영광이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해운항만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해양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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