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O 회원국 대상 리셉션 개최 및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 활동 등

 

 
 

해양수산부 송상근 차관이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국제해사기구(IMO) 회원국 정부대표 초청 리셉션, IMO 사무총장 면담, 해운·조선산업 주재원 간담회 및 국제 해운전문지 인터뷰 등을 통해 우리나라 주요 해사정책을 홍보했다.

먼저 송 차관은 IMO 각국 정부 대표들을 리셉션에 초청하여 탈탄소·디지털화 등 국제 해사산업의 주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민간선박의 친환경 전환 계획 등 우리나라의 해사정책을 소개하고, 각국 정부 대표단을 대상으로 2023년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결정되는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우리나라(부산)가 선정될 수 있도록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어 송 차관은 임기택 IMO 사무총장을 만나 우리나라가 IMO에 지원하는 특별신탁기금을 전달하고, 런던 현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해운·조선 업계 주재원들을 만나 세계 해운·조선산업 현황 및 전망 등을 논의했다.

또한 해운전문지인 트레이드윈즈(TradeWinds), 국내 언론 특파원과 인터뷰를 갖고 해운재건 5개년 계획, 바다 내비게이션(e-Navigation) 서비스, 친환경선박 기술개발 사업 등 우리나라 주요 해사정책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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