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린아카데미로 친환경선박 미래인력 양성 주력

 
 

㈜지마린서비스가 4월 27일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로 공식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2022년도 신규기관으로 약정을 체결했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환경보호와 관련하여 저탄소, 친환경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기업의 사업전환과 근로자의 직무전환을 선제적,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선제적인 산업전환 생태계 구축을 통한 기업의 신성장동력 창출 및 근로자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훈련 사업이다.

이번에 지마린서비스를 포함하여 조선해운분야 3개소 등 총 14개 기관이 신규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마린서비스는 해운분야의 유일한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지마린서비스는 국내외 60여척의 선박을 관리하는 전문 선박관리회사로 자체 보유하여 운영중인 선원 교육, 훈련시설인 지마린아카데미를 활용하여 친환경선박 운항을 위한 미래형 직무체계를 구조화하고, 선박 종류별, 직급별 맟춤형 훈련을 제공하여 해운분야의 미래형 교육, 훈련의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지마린서비스 관계자는 “저탄소 친환경 선박 운영과 관련한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배기가스 황산화물 저감장치, LNG 벙커링 시물레이터 등을 갖출 것이다”며 “국내 해기사를 대상으로 산업전환에 대비한 직무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훈련과정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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