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까지 인천 도서 지역 여행하며 쓰레기 줍는 캠페인 진행

일상 속 작은 실천 통한 해양환경 보전에 누구나 동참 가능
 

 
 

인천항만공사(IPA)가 52주년 지구의 날(4.22)을 맞아 해양환경 보전과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5월 말까지 ‘클린 인천항’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천 도서지역 여행 중에 바닷가 쓰레기를 줍는 인증사진을 해시태그(#지구의날_인천항 #IPA_클린인천항)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IPA 공식 인스타그램(@Incheon_port_authority) 캠페인 게시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IPA는 참가자 200명에게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원단으로 만든 텀블러 가방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증정품 제작을 위해 캠페인 기간 동안 IPA 임직원 각 가정에서 발생한 폐페트병을 수거할 계획이다. 증정품 소진 시에는 IPA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캠페인 조기 종료를 안내할 예정이다.

캠페인 관련 세부사항은 IPA 공식 인스타그램(@Incheon_port_author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IPA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여행문화와 해양환경 보전의식 확산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ESG 경영실천이 가능하도록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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