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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선박연료로의 메탄올, 친환경·벙커링· 가격 이점 크다”
11월 4일 마린머니 ‘한국선박금융’ 온라인 개최
[579호] 2021년 11월 10일 (수) 15:12:34 이인애 komares@chol.com

“팬데믹 기간 한국경제 시장예상보다 빠른 V자 성장”

머스크 메탄올선 예시, “더 많은 선주가 메탄올 이용에 관심가질 것”

 

   
 

지구온난화에 대응한 해운산업계의 탈탄소화 행보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제로에미션 선박연료 에너지원으로서 메탄올의 강점이 부각되고 있다. 올해에도 마린머니 주최로 진행된 한국선박금융포럼에서 메탄올의 친환경 미래 선박연료로서의 강점이 소개돼 주목할만했다.
 

마린머니(Marine Money)가 주최하는 한국선박금융포럼(Korea Ship Finace Forum)이 11월 4일 한국시간 12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부산시와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KDB은행, 부산금융센터가 후원한 동 포럼은 마린머니 아시아 Mr. Kevin Oates의 개회사로 시작돼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스탠다드 챠터드(Standard Chartered) 한국경제연구팀의 박정훈 팀장이 ‘한국의 거시경제-팬데믹 동안의 교훈’을 발제했으며 이어서 Sea Commerce America Inc.의 Capt.Saleem Alavi사장이 ‘해양(선박)연료로의 메탄올 부각’을, Stephenson Harwood LLP의 Mr.Ricky Kim Senior associate가 ‘한국의 주요 금융기관이 말하는 ECA와 다른 금융기회 등을 발표했다. 토론에는 KDB 해양금융부 정해진 과장, 한국무역보험공사의 해양금융부 박소영과장, 한국수출입은행 해양프로젝트금융부의 백영재 이사가 참여했다.

 

박정훈 스탠다드 챠터드 팀장은 ‘한국의 거시경제-팬데믹 동안의 교훈’을 통해 “팬데믹 기간 한국의 경제가 시장에서의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해 V자 성장을 시현했다”라며 “경제적 둔화 위기에서 정부의 역할이 중요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한국의 수출경제는 팬데믹 동안 좀더 나아졌다”고 평가하고 “사회적인 안전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부연했다.
 

Sea Commerce America Inc.의 Capt.Saleem Alavi사장은 ‘해양(선박)연료로의 메탄올 부각’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IMO등 기관의 환경규제 환경을 설명한 뒤, 머스크가 12척의 메탄올 연료의 1만6,000teu급 선박을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것에 주목했다.

 

그는 LNG의 탈탄소화 관련역할을 점검한 뒤, 해양연료로서 부각한 메탄올의 강점을 짚으며 메탄올의 이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자동차, 선박 등이 연료로 이용, 왜 메탄올인가?’ 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 에너지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메탄올을 집중 조명했다.
 

그는 “메탄올은 환경 측면에서 낮은 탄소배출과 안전성, 물에 빠르게 분해되는 성질 면에서 친환경적 에너지원이며, 이용 측면에서는 글로벌 이용이 가능하고 안전한 취급에 대한 역사가 오래됐으며, 비용 측면은 저 투자비용와 경쟁력있는 연료비용, 액체연료의 변동성이 있고, 검증 측면에서도 현재 성공적인 이용과 상용화 움직임, 확장 등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린 메탄올과 바이오 메탄올은 Zero GHG footprint에 가깝다”라면서, 메탄올의 벙커링 인프라와 관련해서는 “천연액체 연료이기 때문에 인프라 구축에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다”라며 “기존의 벙커링 연료저장 탱크를 일반적인 비용으로 개조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전세계 100여개 항만에서 메탄올의 벙커링이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이에따라 바지선이나 트럭 어떠한 운송모드를 통한 딜리버리시스템도 구축이 가능하고, 기존 3,000m2의 벙커링 바지선을 개조할 경우 약 80만-100만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LNG와 암모니아, 수소보다 벙커링 인프라구축 비용이 우호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해양연료로서 메탄올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비용측면의 이점이라고 설명하며 관련 자료를 제시했다. 그는 더 많은 선주가 선박의 대체연료로 메탄올 이용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견해도 밝혔다.

 

세션 2에서는 한국해양진흥공사 HMM 금융지원팀의 배정윤 팀장이 ’KOBC와 메가컨선금융 도입‘을, INCE(런던) 파트너인 조성환씨가 ’한국선박금융:국내외 전망과 기회‘를 각각 발표했다.
 

배정윤 팀장은 ‘KOBC와 메가컨선금융 도입’ 발표에서 KOBC의 Aa2, AA-신용등급 소개하고 공사의 투자와 보증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그는 2만 4,000teu급 컨선의 파이낸싱 구조를 설명하고, 공사의 보증프로그램도 소개했다. A380(항공기)-싱가폴-호주간, 메가컨선과 항공기를 대상으로 하는 이유를 설명한 뒤, 영상으로 KOBC 선박금융사업을 홍보했다.
 

이어진 토론세션에는 KDB KIAMCO, KTB자산관리, 부산은행 해양금융, Societe General 아태지역 해운 및 해양금융, Citi 아태 및 일본지역 글로벌 해운물류, KfW IPEX-Bank 해사산업 관계자가 참여해 각 기관의 최근 선박금융 정보를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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