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 완료자 격리면제 적용되지 않는 베타, 감마, 델타변이에 적용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의 격리면제가 적용되지 않는 베타, 감마, 델타 등 변이유행국가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는 가운데, 8월들어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러시아 이들 변이유행국가가 26개로 늘어났다.


이에따라 이들 변이유행국가와 비즈니스 업무관계에 있는 국적선사의 주의가 필요하게 됐다. 7월까지는 22개였던 변이유행국가가 8월에는 26개국으로 늘었다.
 

국립부산검역소가 한국해운협회에 통지한 내용에 따르면, 7월 변이바이러스 유행국가로 지정, 관리받은 나라는 남아공, 말라위, 모잠비크, 몰타, 방글라데시, 보츠나와, 브라질, 수리남, 아랍에미리트, 아르헨티나, 에스와티니, 우루과이, 인도, 적도기니, 짐바브웨, 칠레, 콜롬비아, 탄자니아, 파라과이, 파키스탄, 필리핀이었다.


8월들어서는 몰타와 아르헨티나, 적도기니, 콜롬비아, 탄자니아, 파키스탄 6개국이 관리대상에서 제외되었고, 네팔, 러시아, 레바논, 말레이시아, 베트남, 아이티, 앙골라, 우즈베키스탄, 쿠웨이트, 트리니다드토바고 10개국이 추가됐다.

 

<8월 지정 변이유행국가>

남아공, 말라위, 모잠비크, 방글라데시, 보트와나, 브라질, 수리남, 아랍에미리트, 에스와티니, 우루과이, 인도, 인도네시아, 짐바브웨, 칠레, 파라과이, 필리핀, 네팔, 러시아, 레바논, 말레이시아, 베트남, 아이티, 앙골라, 우즈베키스탄, 쿠웨이트, 트리니다드토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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