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이 6월 9일 총회에서 제4대 상임이사로 성재모 전무를 선임했다.

KP&I는 현재 문병일 전무이사가 6월 30일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5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5명의 지원서를 접수하였고, 6월 4일 상임이사 후보 추천위원회 및 6월 9일 이사회 및 임시조합원 총회를 개최하여 상임이사를 최종 선출하였다.

KP&I는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시장과 친숙하고 영업력이 우수하며 해상보험법무에 대한 식견과 전문성, 국제적인 시각, 위기관리능력 및 포용력 있는 리더십을 갖춘 후보자로 5명의 응모자 중 최종 2명을 선출하였으며, 제86차 이사회 및 임시조합원총회를 거쳐 성재모 전무를 차기 상임 전무이사로 선임하는 것으로 결의하였다.

성재모 전무는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 42기로 팬오션, KB 손해보험, Aon Korea 등에 근무하였으며 KP&I의 제4대 전무이사로 선출되었다.

성재모 신임 전무이사는 “재보험구조개편, 마케팅강화를 바탕으로 KP&I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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