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회가 6월 10일부로 신임 항만위원으로 곽상민 도선사를 선임했다.

지난 1월 황명필 전 항만위원 사퇴 이후, 그간 6인 체제로 운영되었던 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회는 곽상민 도선사의 항만위원 선임으로 다시 7인 체제로 돌아와 안정적인 이사회 운영이 기대되고 있다.

곽상민 위원은 현재 울산항도선사회 소속 도선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현대상선 선장, 삼성중공업 선임연구원, SK해운 항해사 등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곽 위원은 “그간 도선사 및 LNG선박 건조 경험 등을 살려 울산항의 안전과 미래사업에 대한 아낌없는 제언을 펼칠 것” 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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