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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총 “코로나19 극복노력, 회원사간 상호협력, 해양산업 홍보 강화”
[0호] 2020년 06월 09일 (화) 14:50:48 이인애 komares@chol.com

총회 “6월 9일 콘래드호텔 40여명 참석, 철저한 방역조치 하에 진행
정태순 선협 회장 명예회장 추대, 12개 법인회원 대표 변경 및 감사 선임
정태순 회장 “120일간 배에서 못내리는 선원, 선원교대 특별조치 강구해야”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의 2020 정기총회가 6월 9일 오전 11시 여의도 콘래드호텔 6층에서 개최됐다. 40여명의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한해총의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국면에서 열린 만큼 좌석 배치와 참가자들의 건강상태 체크 등 철저한 방역조치가 취해진 가운데 진행됐다.
 

강무현 한해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노력하는 한편 회원사간 상호협력과 해운산업관련 선주화주 상생을 이루고 해양산업의 홍보를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포스코의 물류자회사 설립 논란과 관련 “상생형 해운모델을 정착해나가겠다고 밝힌 문 대통령의 말씀처럼 선화주간 상생이 이루어지고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한해총은 2019년 사업 및 결산을 심의하고 2020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의, 의결했다. 아울러 한해총은 총회를 통해 명예회장 추대와 사무처 이전에 따른 운영의 근거규정을 마련하는 정관개정도 의결했다.
 

이에따라 총회는 정태순 선주협회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연합회의 임원은 회원법인의 장 또는 임원으로 하기로 의결했고, 회원에 대한 법인*단체*협회*조합 등의 명칭을 ‘법인’으로 통일키로 했다.
 

한해총의 사무국을 사무처로 명칭을 바꾸고 그 설치와 운영에 대한 근거조항을 정관도 신설했다. 이로써 한해총의 사무처는 그간 선주협회에서 한국해양재단으로 이전하게 됐으며 사무총장은 해양재단의 최명범 사무총장으로 변경된다. 사무처의 운영과 관련 필요인력의 충원에 대한 안건도 이날 총회에서 의결됐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회원법인의 대표변경 및 임원승계 보고와 퇴회회원 보고와 감사선임, 회원명칭 변경보고 안건도 원안대로 의결됐다.

총회 의결사항에 따르면, 2019년 3월이후 현재까지 12개 회원법인의 대표 변경(이하)이 있었다. △한국선급 이형철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박영안 △한국해운조합 고성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장영태 △부산항만산업협회 최만기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이중환 △한국해양수산기업협회 (공석) △인천항만공사 최준욱 △해양환경안전학회 정재용 △인천해사고등학교 김상환 △한국해양대학교 도덕희 △한국해법학회 손점열


또한 한해총 임원승계 보고에서는 부회장에 한국선주협회 김영무(직무대행), 한국선급 이형철,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박영안, 한국해운조합 고성원, 이사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장영태 등이 각각 의결됐다.


신임감사에 김경종 한국해운세제학회 회장이 선임됐으며 선박투자운용회사협의회의 퇴회가 조치됐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명칭 변경 보고도 있었다.

 

   
 

한편 총회에서 정태순 한국선주협회 회장이자 한해총의 명예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상에서 근무하는 선원들의 교대가 이루어지지 못해 많은 선원들이 장기간 선박에서 내리지 못하는 상황을 알리고, 선원교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회장은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할 당시 승선기간이 70일이었는데 코로나 사태로 선원들이 120동안 배에서 내리지 못하고 있어 선원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세계무역의 중요한 역군인 선원의 교대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특별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지혜를 모아 선원교대의 해법을 강구하자"고 주창했다.
 

임상현 한국도선사협회 회장은 ”해양산업의 규제를 철폐하거나 개선하는데 한해총이 효과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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