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회장에 사벨리스 취임
 

벨기에 선사인 엑스마르(EXMAR)의 발론 필리페 보드슨 회장이 4월 4일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4월 17일 엑스마르는 이같은 회장의 사망 소식을 전하고, 후임회장에 니콜라스 사베리스씨가 취임했으며 CEO에 프랜시스 모토리씨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고 보든슨 회장은 1944년생으로 엑스마르에서 18년간 이사를 역임했고 15년간 회장직을 수행했다.
 

엑스마르는 LPG선과 LNG선 등 에너지 관련 운송사업에 주력하는 선사로, 고도의 기술력을 살려 FSRU(부유식LNG저장・재가스화설비)와 FLNG(부유식LNG생산・저장설비) 등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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