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제5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에 참가한다.

국내 최대 해양안전 전시회인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는 해양안전 정책·기술 소개를 통한 관련 산업 육성 및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BPA는 3개 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공동 체험관을 운영하며 부산항의 주요 안전 정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경영시스템, 시설물 안전 강화 정책, 안전기준 제도화 등 BPA에서 시행 중인 안전 정책 소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항만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공동 체험관 내에선 안전 교육 VR존 및 안전장구 착용 포토존을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항만 내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법에 대해 체험하는 컨텐츠를 운영한다.

행사에 관한 상세 정보는 해양안전엑스포 공식 홈페이지(www.safetykorea.org)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051-714-7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