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김세권 석좌교수가 최근 한국생물공학회 지원으로 ‘바다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 4차 산업혁명으로 돈이 되는 해양생물자원’을 ㈜월드사이언스에서 출간했다. 김 교수는 현재 90% 이상이 미이용자원인 해양생물 자원이 4차 산업혁명으로 우리 인간에게 얼마나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는 지를 알릴 목적으로 이 책을 출간했다.

책은 제 1부 해양의 신비(13장으로 구성), 제 2부 해양생물의 미래자원(15장으로 구성), 제 3부 해양기능성 소재(12장으로 구성), 제 4부 신재생 해양에너지 생산(6장으로 구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김세권 석좌교수는 (주)한국콜마 지원으로 해양생물자원으로부터 식ㆍ의약 소재, 기능성 화장품 소재 및 천연물 신약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50여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였고 120여 편의 특허를 출원했다. 세계적인 학술정보 서비스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발표하는 ‘세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2014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현재 한국해양대에 해양바이오소재 산업화 센터를 설치하여 해양생물자원의 고부가가치 상품화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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