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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C 광양분교 설립 가시화
네덜란드 STC 그룹으로부터 설립 확정 통보 설립준비기획단 운영으로 개교시점까지 전폭 지원
[388호] 2006년 01월 05일 (목) 16:39:44 안성종 komares@chol.com

200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중인 네덜란드 STC 광양분교 설립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광양항 마린센터에 들어서게 될 분교는 약 98억원의 예산으로 강의실과 각종 교육용 시뮬레이터와 전산장비, 기숙사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주야간 대학원 석사과정과 장*단기 과정 교육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세계적인 물류대학으로 육성시킨다는 계획이다.

 

각 부문별 범 정부적 업무추진 활발
광양분교의 개교를 준비하기 위해 네덜란드 정부(경제성)와 광양시, STC 그룹 관계자로 구성된 T/F팀은 작년 5월부터 6개월간 예비타당성 조사를 수행한 바 있다. 이어 구랍 16일 네덜란드 STC 그룹 본교로부터 광양분교 설립 확정통보가 도착하면서 광양시와 해양부를 포함한 관계기간 간 업무협조가 급진전되고 있다.

우선 재경부, 해양부, 교육부, 기획처, 건교부, 네덜란드 대사관 등 관계기관이 총망라된 범 정부 차원의 지원 협의체가 구성될 예정이다.
해양부 동북아물류팀은 200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정부 본 예산에 반영시키기 위해 올 3월부터 예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경부는 정책조정위원회(재경부 장관을 의장으로 하고 각 부처 장관을 포함한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정부부처간 협의가 필요한 현안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의제로 상정해 정책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광양분교를 한*중*일 물류지식 허브로 육성한다는 것이다.

 

STC와 한국 각 49억씩 투자
이밖에 올 2월까지 광양분교 설립과 관련해 각 부문의 지원주체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운영비 및 운영지원 가능기관으로 구분되는 지원주체는 부문별로 해양부와 컨공단은 분교가 들어서게 되는 마린센터를 지원하고 전남도는 운영비와 운영요원 파견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또한 광양시는 시의회와 협의해 운영비와 운영요원 파견 근거 마련을 위한 지원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광양시 항만물류과 주관으로 전남도와 광양시, 여수해양청, 컨공단 등이 참여하는 STC-Korea(가칭) 설립지원준비기획단이 학교 운영 개시시점까지 구성될 예정이다. 각 기관에서 1명씩 파견되어 기획단은 네덜란드측과 협의해 국내 법률 및 재정적인 문제를 검토하며 학교설립 홍보 및 학생유치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교수요원의 확보를 지원하며 각종 학교 시설물 설치 및 학교설립 등기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동북아 물류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광양항의 활성화 및 세계화의 기반을 구축한다는 취지 아래 유치하게 되는 STC 광양분교는 설립 후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광양만과 네덜란드간 투자 및 교역증진에 큰 몫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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