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인이 최근 LNG선박 2척에 대한 1억 8,000만달러 규모의 리파이낸싱을 확보했다.

이번에 리파이낸싱한 선박은 ‘Arctic Voyager’호와 ‘Arctic Discoverer’호로 각각 노르웨이 오일가스 메이저 회사인 ‘Statoil ASA’에게 장기용선 중이다.

14만cbm 규모의 선박들은 2006년 1월과 2월에 인도받아 바렌츠해 남부에 있는 Snohvit 프로젝트에 20년간 투입되고 있다. 동 선박들은 Statoil과 미쓰이, 이노카이운의 공동 소유로 되어있으며, LNG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화물 운송과 LNG의 스페인 및 미국 수출을 위해 건조됐다.

한편 이번 리파이낸싱에는 일본의 MUFG Bank, Development Bank of Japan 2개사와, 프랑스계 은행 Societe Generale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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