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개장을 앞두고 진입도로 3.8km가 1월 1일 완공됐다.
이에따라 왕복 4차선 도로인 신항 진입도로는 가덕에서 가락까지 건설된 배후도로 8.6km와 구랍 30일 개통된 가락I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와 연결이 가능해져 신항에서 발생된 항만화물을 수도권까지 원활히 수송할 수 있게 됐다. 진입도로는 기존내륙 교통로인 신항 배후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컨테이너 전용도로로서 길이 3.8km, 너비 20m의 4차선 도로로 지난 2002년 12월 착공돼 3년간 총 1,116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앞으로 배후수송망을 확보하기 위해 가락에서 초정간 배후도로 14.4km와 녹산에서 낙동강까지 38.8km 배후철도를 2008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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