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4월 22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개최되는 ‘2018 안전공감 마라톤’의 참가자 모집을 3월 19일부터 접수한다.

안전공감 마라톤은 현대글로비스가 최우선 경영방침인 ‘안전공감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현대글로비스와 한국생활안전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도로교통공단이 후원한다.

동 사에 따르면, 마라톤 코스는 여의도 일대를 달리는 5km와 10km 두 개로 운영된다. 각 코스별 참가비는 1만원이며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사용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안전운전 용품 세트, 기능성 티셔츠, 완주 메달 등 푸짐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마라톤 참가자들이 안전에 대한 의식을 스스로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전 체험존, 심폐소생술 교육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컬링 형식으로 재미를 더한 안전공감퀴즈와 졸음방지 효능이 있는 페퍼민트 방향제 만들기 체험도 실시한다. 그 외에도 셀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안전에 관한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SNS에 업로드 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Self Safe Campaign'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한편 마라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전공감 마라톤 홈페이지(http://www.runforsafety.com) 또는 안전공감 마라톤 사무국(전화번호: 1600-8780)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5,000명까지 받는다. 올해는 신청부터 결제까지 모바일 기기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정보 보안을 위해 참여 신청 조회 및 기록 확인 시 비밀번호 인증 제도도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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