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남봉현 사장이 1월 5일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 안동우 정무부지사, 제주어류양식수협 한용선 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명예제주도민으로 위촉됐다.

IPA에 따르면, 이번 명예도민 위촉은 남 사장이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라는 정부 국정과제 이행과 수산물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인천 수산물수출물류센터 조성사업 추진에 공헌한 점이 인정된 결과이다. 제주도 측은 명예제주도민증 수여식에서 남 사장이 제주도를 비롯한 국내 수산물 수출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사업을 지원한 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남봉현 사장은 제주, 인천 등 전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수출 지원을 통해 국내 양식업 종사자 수익 증대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하면서 “앞으로 인천항과 제주 간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국내 수산물수출 활성화라는 국정과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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