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해운대 그랜드호텔, 산학협력 성과 공유, KR 등 산학협력사에 감사패·인증서 수여

한국해양대는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2018년 산학협력 비전을 제시하는 ‘오션 드림 페어 2018(Ocean Dream Fair 2018)’을 1월 9일 오후 해운대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해양산업분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15개 산학공동 연구과제를 통해 도출된 특허등록 1건, 특허출원 11건, 기술이전 10건 등의 1차년도 종합성과에 대한 발표와 함께,기업지원 및 현장실습, 창업교육 등 2017년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 우수성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도 진행된다.

이번 자리를 통해 한국해양대는 지난 1년간 공동연구·기술이전·현장실습·정보 및 인력 교류 등의 분야에서 산학협력에 기여한 한국선급 등 14개의 산학협력가족회사에 감사패를 증정하며, 2017년 신규로 가입한 80여개의 가족회사를 대표해 굳테크 등 4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한다.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은 “조선해양산업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가는 한국해양대의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해양산업 분야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써 산학협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양대 오션드림페어’는 기업과 대학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산학협력 가족회사 주요 인사, 교직원 및 학생 등 약 300여명의 참석해 대학과 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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