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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한국해운재건의 원년으로”
1월 3일 ‘2018년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 세종문화회관서 열려
[0호] 2018년 01월 03일 (수) 17:22:34 강미주 newtj83@naver.com
 
   
1월 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8년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떡 절단식을 갖고 있다.
 
 

해운업계가 1월 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신년회를 갖고 새해를 한국해운 재건의 원년으로 삼아 힘차게 도약하자고 다짐했다.

‘힘찬 도약, 희망찬 해양수산!’이라는 캐치를 내건 이날 ‘2018년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는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가 공동주최했으며 해운 및 수산업 단체 대표와 정부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신년인사말 및 축사, 장학금 전달식, 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해양수산부 김영춘 장관은 이날 대통령 행사 참석과 일정이 겹쳐 불참했으며 대신 강준석 차관이 참석했다.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이윤재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이윤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운업계가 지금껏 10년의 위기를 견뎌냈다고 평가하며 새해를 한국해운재건의 원년으로 삼고 업계의 역량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먼저 이 회장은 “올해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 국가필수해운제도, 폐선보조금 제도 등 각종 정책들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으며 “메가캐리어 선사를 육성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해운연합을 통한 선사간 협력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여 근해항로 안정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회장은 △우리 수출화물의 국적선사 적취율 향상을 위해 선화주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과 △과도한 시장지배력을 무기로 해상운송 시장질서를 왜곡하고 있는 대기업 물류자회사의 관행을 바로잡아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정부의 노동정책이 해운산업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선원복지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고 △날로 강화되는 해양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으며 △해운업이 첨단시대를 앞서가는 산업이 될 수 있도록 4차산업혁명에도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이제 기나긴 터널의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새해에는 그동안의 어두웠던 마음을 떨쳐버리고 희망찬 발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신년회에는 조정제 전 해수부 장관, 권도엽 전 국토부 장관 등 전부처 장차관을 비롯하여 박한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양창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박현규 한국해사문제연구소 이사장, 손관수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방희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강종열 울산항만공사 사장,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 박정석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회장, 나종팔 한국도선사협회 회장, 이권희 한국해기사협회 회장, 강수일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회장, 장성호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이사장, 해양수산부 낚시 홍보대사 이덕화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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