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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년사-울산항만공사 강종열 사장
[0호] 2018년 01월 03일 (수) 09:38:41 해양한국 komares@chol.com

존경하는 항만가족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

희망찬 무술년(戊戌年)의 새로운 해가 높게 떠올랐습니다!

새해에도 항만가족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 모두와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올해 무술년(戊戌年)은 개를 상징하는 해로서 이 반려동물은 우리 인간과 오랜 세월 동거동락해 오면서, 꿋꿋하게 안내자, 지킴이 등 우리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 오고 있습니다.

2018년 새해, 우리 모두는 고객과 국민들에게 울산경제의 핏줄 역할을 하는 울산항의 안내자, 지킴이로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울산경제와 국민경제가 더욱 성장·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항만가족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

지난 한해도 지진피해, 낚싯배 전복사고, 화재사고 등 대형사고가 끊이지 않았고, 우리 공사와 울산항도 많은 어려움에 겪는 등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항만가족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울산신항 용연부두 2개 선석과 항만배후단지 3공구가 성공적으로 개장되는 등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었으며, 사상최초로 물동량 2억톤을 달성하는 금자탑을 쌓는 성과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쟁력 있는 에코-스마트 항만”이라는 우리 공사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대외에 선포하여, 울산항을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항만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우리의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만들어 내기까지,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아 주신 항만가족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항만가족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

세계경제의 호황에도 최근 항만간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선진국들의 보호무역의 벽은 더 높아지고 있으며, 해운산업 또한 국적선사들이 해운시장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회복세가 더디게 움직이는 등 울산항을 둘러싼 환경들이 그리 녹녹치 않은 것 또한 냉엄한 현실입니다.

그러나 위대한 성공은 어려움 속에서 탄생한다고 합니다.

항만가족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 우리 모두는 이러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려는 의지로 심기일전하여 슬기롭게 대처해 나간다면 머지않은 장래에 울산항은 세계 속의 중심항만으로 우뚝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를 위하여 2018년 새해에는 우리 울산항이 경쟁력 있는 해운·물류 중심기지로 육성되어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첫째,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을 차질없이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5선석의 접안시설과 30만㎡ 부지를 갖춘 오일허브 1단계 하부시설이 지난해 6월 준공되었고, 2단계 사업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히 마련되었습니다.

투자자 구성 등 사업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정부의 지원과 관련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투자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면서 LNG를 포함한 에너지 허브로 승화시켜 나가는 한편, 현실화 되어 가고 있는 북극물류의 거점화를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ICT를 기반으로 하는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재도약 하겠습니다.

세계 각국은 ICT를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해 국부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저희 울산항도 지난해 12월에 구성된 “울산항 4차 산업혁명 추진위원회”를 통해 신기술을 접목시킨 주요사업을 발굴하고, IoT·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해운항만물류 산업에 적용하여 울산항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아울러, 울산신항, 동북아 오일허브 부지, 항만배후단지를 연결하는 종합적인 물류지원센터를 조성하고,

고부가가치 물류․제조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ICT 기반의 항만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물류선진화를 적극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에코-스마트항만으로서 울산항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울산항 해양안전벨트’를 더욱 세밀하고 공고하게 운영해 가면서, 3년째 되어가는 ‘3정 5S’를 정착시켜 부두운영의 효율성을 제고시킴으로서, 쾌적하고 안전한 항만으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아울러, 울산항이 친환경항만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LNG 벙커링 시스템 구축·항만운영장비의 LNG 시스템 도입, 접안선박의 육상전력 공급 등을 적극 추진 해 나가면서, 항만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친환경 항만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넷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실현 기반구축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울산항 경비·보안 등 근로자들께서 정규직으로 조속히 전환되어 안정된 고용환경과 개선된 처우를 바탕으로 울산항 경비·보안과 신속한 화물서비스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는 한편, 창의적인 일자리 창출 활동을 전개하여 고용·복지·성장의 선순환을 이끌어 내고 항만운영 서비스의 질을 제고시켜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항만가족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

옛 고사성어에 모든 사람이 한마음 한뜻으로 공동의 목표를 위해 다 같이 힘쓰고 노력한다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울산항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쟁력 있는 에코-스마트 항만”으로 거듭나기 위해 항만가족과 임직원 모든 분께서 동심동덕의 마음으로 뭉쳐, 각각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신다면 올해도 울산항이 활력이 넘치고, 해양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발전 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확신 드리며, 항만가족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무술년 새해 아침
울산항만공사 사장 강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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