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인천항만연수원, '인천항을 사랑하는 800인 모임' 참석 10일 인천항만연수원, '인천항을 사랑하는 800인 모임' 참석

 
 

인천항만공사(IPA)는 11월 10일 오전 7시 30분 인천항만연수원에서 개최된 ‘인천항을 사랑하는 800인 모임’(이하 인사800)의 조찬 포럼에 참석해 '300만TEU 시대의 인천항 비전과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IPA에 따르면, 이날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이 환황해권 중심항만 으로서 경쟁력 △국제여객터미널 개발 계획 △인천신항 컨부두 및 배후부지 개발 계획 △내항재개발, 내항TOC통합 진행상황 등을 발표하였다. 아울러 2017년도에 수립한 물류환경 개선 계획의 실행 결과를 공유하면서 2025년 컨테이너 글로벌 30위권 항만 도약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남 사장은 “인천항에 대한 큰 애정과 활동을 펼치는 인사800 포럼에서 비전과 미래를 함께 공유하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둔다”며 “앞으로도 인천항과 연관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단체인 ‘인사800’은 2007년 발족됐으며, 인천항과 관련된 업·단체 80인으로 시작해 현재 인천항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45개업종의 관계자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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