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teu이상 53척 기항, 신항 물동량 94만 7,000teu 보여

 
 

인천항은 올해 8월까지 인천신항에 화물 처리를 목적으로 입항한 컨선은 총 1,022척을 기록했다. 5,000teu급 이상 컨선은 53척으로 전년동기 대비 60.6% 증가했다.

인천신항의 8월 누계 컨물동량은 94만 7,000teu로 전년동기 48만 7,000teu에서 94.3% 증가했으며, 인천신항은 올 8월까지 인천항 컨물동량의 47.7%를 처리했다.

IPA 남봉현 사장은 “대형 컨테이너선의 입항 증가와 함께 물동량 증가는 인천항이 세계적인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인천신항 활성화를 위해 미주 노선의 추가와 더불어 중남미와의 원양항로 서비스 개설을 위해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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