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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주목받는 해사人 교육프로그램
12년 넘은 해운물류 인재양성…교육은 계속된다
[525호] 2017년 06월 01일 (목) 14:37:08 강미주 newtj83@naver.com
   
 

전문인력 8,000명 이상 배출, 대학 및 협회 교육과정 다양
‘석박사급 전문가 양성’ 및 ‘업계 종사자 역량 극대화’ 집중


국내 해운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의 중요성은 날로 커져만 가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대학 교육기관에서는 업계 종사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석박사급의 전문가 양성 등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해운항만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약 8,000명 이상의 인력을 배출했으며, 주요 해사기관 및 단체들도 재직자들의 자질향상과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많게는 12년 이상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해오고 있다.

해운항만물류전문인력 양성사업-우수 해운전문인력 배출 ‘앞장’

11년간 총 8,073명 배출, 10개 사업단 7개 과정 운영

해양수산부가 지난 2005년부터 야심차게 추진해오고 있는 ‘해운항만물류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재직자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국내 대표적인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현재 3차 사업(2015-2019)이 진행 중이며 그동안 배출된 전문인력만 해도 총 8,073명(2005-2015)에 육박한다.

해수부의 지원 아래 대학 교육기관 등으로 구성된 10개 사업단은 장기과정, 단기과정, 고급전문인력양성, 국제교류협력, 산학연계, 네트워크, 해운금융전문인력 등 7개의 세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분야의 전문지식 교육 및 인턴십 운영을 통해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정부는 이들 10곳에 대한 중간 사업평가를 통해 추후 2년간의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세부과정을 살펴보면, 우선 ‘장기교육과정’은 해운항만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석박사과정으로 현재 3개 사업단(인천대·전남대·순천대 컨소시엄, 한국해양대, 중앙대)이 운영 중이다. 각 대학 사업단은 2019년까지 매년 3억원의 예산으로 20명씩, 5년간 총 15억원을 지원받아 해운항만물류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며 1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중 한국해양대는 장기교육과정으로 해양금융·물류대학원 해운항만물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동 교육과정은 해운항만물류분야의 재직자들을 중심으로 해운항만물류관련 이론교육, 실무교육, 국제화 교육을 전담하는 학과로 국제물류경영전공(경영학 석사 학위 수여)과 항만물류관리전공(물류학 석사 학위 수여)의 세부전공을 두고 있다.

‘단기교육과정’은 재직자의 이론 재교육이 중심이 되는 과정으로 한국해사문제연구소와 동명대에서 시행 중이다. 해운항만분야 신규 및 현업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직무 수행에 필수적인 주요 이론 및 실무기법 위주로 교육을 하고 있다.

해사문제연구소는 지난 2005년부터 단기과정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해운물류전문인력양성에 기여해왔다. 연구소 내 설립된 해운물류연구원은 실무경험이 풍부한 현장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해사개론, 용선론, 선하증권과 선적서류, 종합물류 및 선박금융 등을 가르친다. 올해 단기과정 33기는 지난 3월 27일부터 한달간 진행됐으며 34기 과정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 해운물류전문인력양성 주말반과정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주말반과정은 해운업계 재직자뿐 아니라 대학교 재학생, 졸업생들도 수강이 가능하다. 9월 11일부터 22일까지는 용선업무심화과정이 개설된다.

‘고급전문인력양성과정’은 해운항만물류분야 석박사 학위과정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인천대와 중앙대 2곳이 운영하고 있다. 동 과정은 국제물류시장의 동향 분석 및 예측을 담당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풀타임 석박사 학위과정을 지원하는 교육이다. 2004년 국내 첫 물류전문대학원으로 설립된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에서는 풀타임 학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해운항만 고급전문인력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있으며 오는 2019년까지 석박사 인력 15명의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앙대 일반대학원 해운물류학과도 고급전문인력양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입학생 전원에게 국고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국내외 연수와 전문가 초빙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교류협력과정’은 글로벌 교류 확대를 위한 해외 선진 대학과의 인적교류 등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부산대, 동서대, 평택대 3곳에서 운영 중이며, 이중 부산대의 경우 국제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국제교류협력체계 구축사업(국제교류활동, 해외단기연수) △국제공동학술연구사업(국제공동연구, 글로벌해운항만물류 포럼) △국제인력전문성제고사업(장학금지원, 해운항만물류 창업아이디어 공모) 등을 시행하고 있다.

‘산학연계’는 해운항만물류기업의 현장수요를 반영한 이론교육과 실무 적응을 위한 인턴십을 실시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한국해양대, 평택대, 전남대, 동서대 4곳에서 시행하고 있다. 동서대의 경우 교육-인턴십-취업의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라는 취업연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어교육(무역물류영어), 자격증취득, 시뮬레이션, 트라이엥클 멘토링(학생-전담교수-기업멘토), 현장실무 등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네트워크’는 해운항만물류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배출된 전문인력들의 지속적 관리로 취업연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중앙대, 해양대, 인천대, 동명대, 교통대, 성결대, EC21 7곳으로 사업단이 구성됐다. 동 사업단은 비전공자의 해운항만물류분야 저변확대 등을 위해 인력관리DB 구축, 온라인강의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 중이다.

‘해운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지난 2010년부터 선박금융전문인력양성사업단(해양대, 해사연, 금융연수원)이 구축돼 매년 부산에서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운조선 및 금융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박금융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중국과 일본 등 해외세미나 시찰, 해외장기연수 등을 통해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해양수산연수원-해양전문인력 양성 및 재교육기관

오션폴리텍, 해양플랜트인력 등 100만명 이상 양성

해양수산연수원은 국내 대표적인 해양 전문인력 양성 및 재교육기관이다. 1965년 국제연합개발계획(UNDP) 자금으로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연수원에서 교육받은 선원들은 약 100만명을 넘고 있다.

연수원은 매년 선원을 포함한 해양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및 직무교육(기초안전교육, 원양선 직무교육, 운항사교육, 레이더교육, 자동충돌예방교육, 탱커직무교육, 여객선교육, 선박보안교육 등) △양성 및 자격취득교육(의료관리자교육, 선박조리사교육, GMDSS 직무인정교육 등) △수탁교육(시뮬레이터교육, 선박조종 능력향상교육, 선교자원관리교육, ISM교육, 해상교통관제사 자격인증교육 등) △해양플랜트전문교육(OPITO 인증과정, STCW과정 등) △오션폴리텍 교육(외항상선 3급, 원양어선 3급, 해사고승선실습 등)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직자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도 기초안전교육 외 4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교육과 최신기술을 전파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연수원은 선박조종시뮬레이터, 기관실시뮬레이터, GMDSS시뮬레이터 등 첨단교육장비와 2척의 상선 실습선과 1척의 어선 실습선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오션폴리텍(외항상선 3급, 어선 5급) 교육은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해기인력의 탄력적 양성 및 공급을 위해 운영 중인 대표적인 해기사 단기양성과정교육으로, 교육비·교재비·숙식비 등을 전액 국비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동 교육에는 외항상선 108명, 내항상선 5급 27명이 수료했다. 외항상선 3급의 경우 2016년까지 5년 연속 교육생 전원의 취업연계 승선실습이 이루어졌다.

한국선급-해운조선 종사자 대상 ‘KR 아카데미’ 운영

BWM, Sox&Nox 등 국제협약 전문지식 함양

한국선급은 ‘KR아카데미’를 통해 해사산업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R아카데미는 해운조선업계 재직자를 대상으로 선급업무와 관련된 국제협약 및 선급기술 등 각 분야별 전문지식과 변경사항 등을 담은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 중이다. 전용 교육시설인 KR국제교육훈련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100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강의실과 40명 수용가능한 일반 강의실, 6개의 소규모 분임토의실 등 다양한 학습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KR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사업에 참여하여 조선산업분야 선체건조직무 등 7개 직종의 NCS를 개발 완료했으며, 조선산업 분야의 신자격제도 설계사업에 참여하여 신자격설계 및 자격검정 문제원형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특히 조선산업 퇴직인력 및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박감리 실무과정 및 국제방폭자격증 취득과정 등 다양한 현장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KR아카데미는 전문기술력과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을 두고 매달 선급교육과 인증교육,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선급교육은 ‘General Courses, Software Course, Inspection Courses, Statutory Courses, Special Courses’ 등으로 나뉘며 여기에는 SOLAS&MAROL, BWM협약, SOx&NOx 등 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 동향에 대한 교육도 포함된다. 인증교육은 ‘ISO Courses, ISM Courses, ISPS Courses’로 나뉘며 이외에 고객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선급교육, 인증교육, 그린테크놀로지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교육 일정표는 KR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정부 지정 위험물 안전운송 전문교육기관

위험물 안전운송, 산적액체 안전관리자 의무교육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은 지난 2010년 정부의 위험물 안전운송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위험물 종사자들의 초기교육과 재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34차 IMDG Code 개정으로 2010년 1월 1일부터 선박으로 운송되는 포장위험물을 취급하는 육상종사자에 대한 직무별 교육이 국제적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국내에서는 IMDG Code를 ‘선박안전법 제41조의2’ 및 ‘위험물 선박운송 기준’에 수용하여 육상종사자에 대한 위험물 안전운송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위험물검사원에서는 선박으로 운송하는 위험물의 제조·운송·적재·취급 등의 종사자에 대한 위험물 안전운송 교육과 산적액체위험물 취급자에 대한 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 위험물 적재차량 운전자 교육을 신설할 계획이며 위험물 선박안전운송 특강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에는 IMDG Code 소개, 위험물 분류, 위험물 용기·포장, 위험물 표시·표찰, 위험물 적재 및 격리, 컨테이너 위험물 수납, 컨테이너 선상 운송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국제해상위험물규칙의 이해를 도모하고 관련업무의 전문성 향상과 포장위험물의 안전한 취급 및 사고 예방, 국제규정의 최신동향 파악 등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경기도 안양 본부와 경남 양산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크루즈 교육·항로표지 교육·항만국 통제관 교육 등

해수부 주도의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크루즈 시장 급성장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동 사업은 크루즈 승무원 전문인력을 양성해 국내외 크루즈 선사에 취업을 알선하기 위한 것으로, 선내 데스크, 식음료 및 객실 프론트 오피스, 엔터테인먼트 등 서비스분야 중간 관리자를 2020년까지 2,000명 양성한다는 목표다. 2015-2016년 실시된 제2기 교육까지 총 121명이 수료했으며 이중 92명이 취업해 76%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올 2월까지 3기 교육(75명 이수)이 종료됐으며, 4기(4-7월)와 5기(10월-2018.1월)에는 총 18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양성기관은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서울), 대경대학교(경북 경산), 사단법인 창의연구소(제주국제대 컨소시엄, 제주) 3개소이다. 동 기관은 기수마다 30명 내외로 2기수 180명 선발을 위해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모집공고를 내고 있다. 수료생은 스타크루즈, 카니발, 로얄, 코스타, 프린세스 등 해외 크루즈 선사에 면접기회가 제공된다.

여수에 위치한 항로표지 전문교육센터는 올해 교육과정으로 3월부터 7월까지 항로표지 기본과정, 항로표지 심화과정, 등대해양문화 해설사 과정, 항로표지 정책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교육인원은 15-25명 내외이며 해양수산부 전직원, 선박 및 등대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밖에도 항만국 통제관의 전문지식 함양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항만국 통제관 교육훈련’, 선사 경영층의 안전의식 내재화를 위한 ‘해양수산CEO대상 해양안전리더 교육’이 매해 시행되고 있다.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해상보험교육 ‘KP&I 스쿨’, 천명 이상 수료생 배출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클럽)은 선사 보험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난 2004년부터 ‘P&I 스쿨’을 매년 2-3차례씩 개설해오고 있다. P&I스쿨은 전문적인 해상보험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해상보험 및 해양사고 클레임 처리능력 실력배양과 더불어 해상보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6년까지 동 교육을 수료한 인력은 1,000여명으로 국내 해운업계 보험실무자 양성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

P&I스쿨은 경험이 풍부한 업계 실무진으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선하증권 실무, 항해용선실무, 정기용선실무 등을 가르친다. 수강생들은 해운선사, 보험회사, 법무법인 등으로 구성된 재직자들이며 수료생 상당수가 동 교육을 통해 해상보험이론과 실무절차를 갖추고 각 선사의 중추적인 보험법제 담당자로 근무하고 있다. 일부 선사는 동 교육을 신입사원 OJT 교육프로그램으로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년 서울 2회, 부산 1회씩 시행 중인 P&I스쿨은 무상교육으로 진행되며 제 32기 교육이 지난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본사 7층 교육장에서 열렸다.

해운중개업협회-해운중개업 종사자 실무교육,

현재까지 570여명 수료

한국해운중개업협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2차례씩 해운중개업 종사자 실무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2017년 현재까지 교육 수료생은 570여명이다. 해운중개업 종사자들의 업무실력 배양을 위해 마련된 동 교육은 업계 CEO 등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을 확보하고 있으며, 중개업체는 물론 관련 선화주 및 조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2017년 상반기 해운중개업 종사자 실무교육은 오는 6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여의도 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3시간 가량 실시되며 주요 교과목은 △선박금융(KSF 선박금융 석흔욱 상무) △용선개요(이양해운 이광희 회장) △해운시황(前 한진해운 백대현 전무) △해상위험과 보험(태크마린 손점열 부사장) △선박매매중개(피데스 이광희 사장)이다. 교육인원은 선착순 50명 이내이며 수강료는 2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운중개업협회(02-701-6021)로 문의하면 된다.

국제물류협회-청년취업아카데미, 포워더 실무교육 인기

한국국제물류협회는 국제물류업계 종사자의 자질향상과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매년 국제물류아카데미 연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직능과정은 해상포워딩, 항공포워딩, 프로젝트화물 교육이며, IATA DIPLOMA교육은 IATA Introductory Course, IATA DGR Cource, IATA DGR Course, DGR Refresher 교육 등이 있다. 이밖에도 포워딩실무 통신영어, 세일즈스킬업 과정, C/S예절, 업무프로그램 교육, 클레임실무사례를 교육하고 있다. 협회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중식과 교재비를 지원한다. 이중 직능과정과 IATA DIPLOMA 과정은 수료자에 한해 고용보험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2016년) 협회의 재직자 교육은 총 529명이 수료했다.

특히 협회는 2012년부터 매년 상반기(6월), 하반기(12월) 두 차례에 걸쳐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동 교육은 정부의 청년실업 해소정책에 기여할 뿐 아니라 업계에서 원하는 물류전문가를 교육하여 포워딩 업계로 취업을 성공적으로 연계시키고 있다. 업계 CEO 및 임원 위주의 강사진으로 구성돼 국제물류 이론 및 실무를 가르친다. 지난 1기부터 9기까지 청년취업아카데미 수료생 334명 중 281명이 업계로 취업해 84%의 취업률을 보였다. 협회는 지난해 1월 동 사업의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통합물류협회-물류전문가 양성 및 컨소시엄 교육

한국통합물류협회는 물류전문가양성과정(유료)과 컨소시엄(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물류전문가 양성과정으로는 실습교육 5개 과정과 함께 ‘체계적 안전관리·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책임자·담당자 교육’, ‘물류관리사 시험대비특강’, ‘물류실무 현장견학 연수’, ‘물류전문컨설턴트양성과정’, ‘ALEX 물류연구회 과정’ 등을 개설했다. 이중 물류전문컨설턴트 양성과정은 물류분야 핵심인재를 대상으로 물류컨설팅 기법, 물류심화지식, 글로벌 사례, 국내외 현장연수 등 실무와 이론을 융합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2016년까지 총 470명의 인력을 배출했다.

컨소시엄 교육으로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과 공동으로 매달 물류인력양성교육(국제물류실무사례, 물류고객관리, 물류비관리, 물류정보시스템, 물류클레임사례, 보관하역관리 등)을 업계 종사자 20-25명 내외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물류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글로벌물류인력양성사업’도 운영 중이다.

물류산업진흥재단-중소기업 종사자 특화교육,

해운실무교육도 개설

물류산업진흥재단은 중소물류기업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물류인재양성교육, 물류현장혁신캠프, 물류기업 컨설팅 지원 등의 무료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동 재단은 현대글로비스의 출연으로 2013년 12월 마포에 설립됐으며, 국토교통부의 설립허가를 받았다. 올 상반기 교육과정으로는 ‘물류비, 무엇을 어떻게 줄일 수 있나’, ‘물류정보시스템 구축전략 및 성공사례’ ‘SCM 전문가 첫걸음’, ‘물류와 무역의 콜라보레이션 전략’, ‘글로벌 물류인재 양성을 위한 해운실무 기초’ 등이 개설됐다.

해운실무는 올해 첫 개설된 과목으로 눈길을 끈다. 해운실무의 세부 내용으로는 ‘글로벌화에 따른 국제물류 환경의 변화’, ‘해상운송의 구성요소’, ‘정기선·부정기선 해상운송’, ‘해운물류 사업 성공실패 사례 분석’ 등이 있다. 교육대상은 해운기업 및 포워딩 기업 신입사원, 초급 관리자이며, 1차로 5월 18일-5월 19일 진행됐고 2차 교육은 부산에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재단은 오는 6월 19-21일까지 국토부와 공동으로 ‘제 1기 물류현장혁신 아카데미’를 새롭게 운영한다. 동 교육은 1일차 물류서비스 품질 혁신, 2일차 물류 정보기술(IT) 혁신, 3일차 우수 물류혁신 기업 방문 및 벤치마킹으로 진행된다.

선박관리산업협회-2020년 선박관리 전문가 4,320명 양성 목표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는 선박관리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2년부터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매년 2차례(상·하반기)에 걸쳐 ‘선박관리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 교육은 양성 및 심화과정으로 나뉘며, 양성과정은 선박관리입문, 선박관리실무, 선원관리, 검사 및 심사, 운항관리, 상업적관리 등이, 심화과정은 선원관리, 선박관리I(운항), 선박관리II(공무, 보수, 보급), 안전품질관리, 상업적관리 등의 과목이 개설돼 있다. 협회는 교육비, 교재비, 중식비를 전액 지원하며 성적우수자는 해외 선진 선박관리산업체 연수기회를 제공한다. 협회는 동 교육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총 4,320명의 선박관리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선원복지고용센터-일반선원 해기면허 취득 교육, 350여명 수료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2011년부터 일반선원의 해기면허 취득을 위한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 선원노동단체 3곳(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과 상호협력으로 시행되고 있는 ‘부원경력선원 해기사면허취득 교육’은 4-5급 해기사(항해·기관) 양성과정으로 교육시간은 3주(90시간)이다. 센터는 올해 1회차 교육을 3월 실시했으며 2회차 교육은 5월 29일부터 6월 16일까지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1인당 45만원의 교육비와 필기시험 합격시 장려금 20만원이 지급된다. 동 교육은 시행 이래 현재까지 350여명이 수료했으며 이중 170명이 시험에 합격하여 선·기관장 등 해기면허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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