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는 10월 9일 실습선 새유달호와 새누리호의 국제항해 출항식 및 대학본부 신청사 개청식을 거행했다.


이번 출항식과 개청식에는 목포시장, 목포대학교총장, 세무서장, 서해지방해양경찰서장,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Tokyo Marine(주) 사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특히, Tokyo Marine(주)에서는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위하여 최첨단 e-강의실과 케미컬 탱커 실습실 각 1실을 지원한다는 약정서를 목포해양대학교에 전달했다.


대학본부 신청사는 연면적 5,656㎡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66억 8,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2004년 4월에 착공해 3년 6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되었다. 대학본부 신청사는 총장실과 행정실, 전자계산소, 산학협력단, 어학실, 전시실 등으로 사용된다. 특히 4층을 ‘English Zone’으로 지정하고 최첨단 교육시설을 갖춘 음영음향독서실, 어학실, e-어학 강의실 등을 설치하였으며, 전담 원어민 교수 3명을 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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