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휴스턴에 소재한 Excelerate Energy사가 삼성중공업과의 20억달러 FLSO(Floating Liquefaction Storage and Offloading)의 발주 계획을 중도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에 따르면, 엑설러레이트는 적도기니 LNG 생산 프로젝트의 변화에 따라 더 이상의 오프쇼어 및 건설 투자계획을 진행하지 않도록 결정했다. 지난 2014년 11월 엑설러레이트는 적도기니 Fortuna LNG 프로젝트에 대한  FLSO 공급을 위해 Ophir Energy와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당시 삼성중공업은 보도자료를 통해 엑설러레이트와 2015년 상반기까지 2척의 FLSO 수주계약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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