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LNG-Gorskaya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브르그 근처에 LNG 플랜트 건설을 계획 중이고, 벙커링 탱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LNG-Gorskaya는 United Shipbuilding Corporation(USC)와 러시아의 첫번째 LNG 벙커링 탱커 3척에 대한 계약을 마무리지었다. 동 선박들은 7,300㎥급으로 2017년 인도될 예정이다.
동사는 LNG를 유럽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자체 LNG 탱커선대를 구축하려는 계획이며, 핀란드 걸프해 지역의 벙커선박에 연료를 공급하고자 하고 있다. 이와 같은 프로젝트의 규모는 연간 LNG 생산량 126만톤에 달하는 플로팅 LNG 플랜트 건조와 함께, 9척의 벙커링 탱커선, 가스파이프라인 등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근처에 건설 계획인 LNG플랜트는 연간 19억 6,800㎥를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LNG-Gorskaya는 2016년 12월 LNG 수출과 함께 LNG단지의 운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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