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위협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에 신고

 
 
선주협회는 회원사 및 임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의 안전위험요소를 언제 어디서든지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국민안전처가 지난 2월부터 운영하는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은 지난해 12월 개시한 안전신문고 웹 서비스를 모바일로 확대한 것이다. 안전신고(해양신고 포함), 안전제안, 안전뉴스, 주요처리사례, 신고현황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스마트폰에서 play스토어 접속 후 안전신문고 앱을 다운받아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신고하면, 신고된 내용에 대해 국민안전처가 원스톱으로 접수·처리하는 안전신고 포털이다.
국민안전처는 “삼풍백화점 붕괴, 세월호 침몰 등 재난은 나의 조그마한 관심으로 막을 수 있다”면서 “내 주변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신고하는 ‘안전신문고’에 적극 가입해 달라”고 밝혔다. 국민안전처는 지속적으로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안전신문고 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위험노출 시설물 및 선박 신고대상
안전신문고 앱의 신고대상은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도로, 교통시설 등 일상생활에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요소들은 무엇이든 가능하다. 해양안전사고의 경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에 노출된 시설물 및 선박에 대해 신고하면 된다. 신고된 내용은 국민안전처에 원스톱으로 접수돼 신속하게 처리되며, 결과 또한 문자 또는 이메일로 받아 볼 수 있다. 회원가입 사이트는 www.safepeople.go.kr 이며, 앱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운영체제의 스마트폰 모두 다운받을 수 있다.
선주협회는 국가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는 차원에서 전 회원사 및 임직원들이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다운받아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직원 가족, 협력업체, 업체 방문객 등에도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선주협회는 안전신문고 앱 다운로드 릴레이운동 참여를 독려 중이다. 릴레이운동은 문자,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안전신문고 앱 다운로드를 주변사람들에게 전파하는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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