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성귀)은 해양 관련 업무의 협력을 통한 양 기관 상생발전과 건강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하여 10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본사(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곽인섭 이사장과 김성귀 원장을 포함한 양 기관의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 분야의 상호 지원, 정보교류, 연구, 교육, 사업 협력 등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정보교환 및 사업성과 교류를 촉진하고 정부 3.0정신에 입각하여 해양 분야의 소통공유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해양수산 분야에 관한 국내외 동향과 정보를 신속히 수집관리하여 해양수산 정책수립을 지원하는 연구기관인 개발원과 해양환경 전 및 관리 개선 등 해양환경 전반에 걸친 실행 업무를 담당하는 공기업인 해양환경관리공단이 협력함으로써 해양 분야의 창의적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곽인섭 이사장은 “이번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의 협약서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기존의 해양 분야 상호 지원 및 정보교류는 물론, 연안관리 분야 등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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