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PDF보기
최종편집 2022.1.19 수 10:43 시작페이지로설정즐겨찾기추가
> 뉴스 > 인터뷰 > 인터뷰
     
코스타 크루즈 Lee Sau Yan 마케팅이사
프린세스 크루즈 Bruce Krumrine 부사장
[482호] 2013년 10월 31일 (목) 11:53:02 이인애 komares@chol.com

   
 

 

“제주, 자연환경과 문화적 가치높은 매력적 기항지”

‘2013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는 코스타 크루즈와 로열캐리비언, 프린세스 크루즈, 카니발 아시아, 스타 크루즈 등 5개 해외 크루즈선사가 참석했다. 이들 선사 가운데 한국에 기항하는  주요 해외 크루즈선사인 코스타 크루즈의 마케팅 담당 Lee Sau Yan 이사와 프린세스 크루즈의  Bruce Krumrine 부사장을 컨퍼런스 중에 만날 수 있었다.


코스타 크루즈는 2006년부터 한국기항을 시작했고 지금은 가장 많이 한국 기항서비스를 하고 있는 선사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2014년부터 아시아시장에서 크루즈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제주 기항서비스도 예정돼 있다. 해외 크루즈선사들은 한국의 크루즈터미널 등 관련 인프라구축의 계획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들 선사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유산 보전에 주목하며 향후에도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문화가 유지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크루즈 기항지로서 제주는?
“제주는 자연환경과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으며 문화적으로도 매력있는 기항지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싶어 한다. 특히 중국인들은 일본보다 한국행을 선호하는 관광객이 많다”

 

-한국의 크루즈 인프라에 대해
“한국의 크루즈 여건 개선 방향에 대해 관심이 높다. 아울러 각 항만의 크루즈시설 투자계획에 관심이 있다. 인천에 건설중인 국제여객터미널과 부산의 터미널, 그리고 제주도 강정에 건설 중인 크루즈 터미널에 대해 긍정적으로 본다.


크루즈는 인프라 건설에 걸리는 시간보다 시장의 성장세가 더 빠르다. 따라서 계획적인 인프라 건설이 필요하다. 인프라 시설의 계획적인 건설은 크루즈선사들이 미래 사업의 방향을 수립하는데 자신감을 갖게 한다.”

 

-관광지로서 제주의 매력과 조언은.
“제주는 유네스코 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매우 독특한 곳이다. 앞으로도 그간 유네스코 3관왕 등과 같은 자연유산의 보호를 계속해야 할 것이다. 제주는 지리적인 위치로도 특별하고 독특하다. 문화적으로 세계의 인정을 받는 성취도 매력적이다. 이러한 제주의 자연과 문화에 대한 보전이 돋보인다.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

 

-두 선사의 한국기항 계획은?
“코스타 크루즈는 2006년부터 한국에 기항하고 있으며 프린세스 크루즈는 내년부터 한국을 비롯한 일본에 3척의 선박을 투입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코스타크루즈는 현재 2척의 선박 빅토리아호와 아틀란타호를 한국에 기항시키고 있다. 지금 한국 크루즈시장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은 항만의 전용선석 건설이라고 생각한다. 배가 들어오고 싶어도 시설이 부족해 못들어오는 실정이다.
프린세스 크루즈의 경우 아직 한국을 기항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내년에 3척의 선박을 아시아시장에 투입하기로 했다. 2척은 일본 루트에 1척은 한국의 제주에 5-6월경 들어올 방침이다. 연 40회정도 기항할 예정이다.”

-아직 미기항 중인 프린세스 크루즈가 보는 제주는?
“프린세스는 한국입항을 위해 선박을 확보 중이다. 이미 언급한대로 일본과 한국 서비스를 위한 것이다. 당사는 17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프리미엄급 크루즈사이다. 제주는 최상층 크루즈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최종 목적지이다.”

 

-제주를 최종목적지로 보는 이유는?
“제주가 가지고 있는 상품의 질 때문이다.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쇼핑 등이다. 제주를 ‘발견되지 않았던 보석’으로 보고 있다.”

 

-한국 기항시 애로사항은?
“ 한국방문에는 특히 제주, 규제가 많은 편이다. 체류 대기시간이 다른 나라보다 길다.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더 길게 확보할 수 있다면 한국의 크루즈시장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본다. 한국은 아시아 중에서도 혁신적으로 크루즈시장이 발전하는 곳이다.


-한국 크루즈 관광객 유치 전략은?
“코스타 크루즈의 경우 25세에서 45세 사이의 젊은 층들을 타킷으로 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 젊은 층은 한류를 중심으로 한국이 에너지틱하다고 여기고 있으며 상해 관광객은 젊음이 넘치는 곳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동북아 국가별 크루즈 유치전략은?
“나라마다 문화 차이가 있어 서로 다른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서 홍보하고 있다. 예컨데 중국 관광객들은 이탈리아하면 구찌와 프라다를 연상하지만, 일본인들은 오페라를 연상하는 정도의 차이이다. 한국은 중국과 일본의 중간 정도 인데 일본에 조금더 가까운 것 같다. 특히 한국 관광객들은 유럽과 미국 여행에서 여행지의 경험을 하면서도 한국적인 것에 대해 고집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의 주요 기항지별 매력에 대해
“제주는 자연경관이 빼어난 아름다운 섬이 매력이고 서울은 수도권의 장점을, 부산은 큰 항만도시라는 점이 매력포인트라 할 수 있다.”

이인애의 다른기사 보기  
ⓒ 해양한국(http://www.monthlymaritime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회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ㆍ제휴문의  |  정기구독신청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23길 54, 세종빌딩 10층  | 전화번호 02-776-9153/4  | FAX 02-752-9582
등록번호 : 서울라-10561호  | 등록일 : 1973년 7월28일  | 발행처 : (재)한국해사문제연구소  | 청소년보호 책임자 : 박현규
Copyright 2010 해양한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onthlymaritime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