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사문제연구소가 창립 42주년을 맞았습니다.
올해는 또한, 해양한국의 창간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모두 불혹不惑의 나이 40대가 되었습니다.
주변에 흔들리지 않는 평상심平常心을 가지고
소신所信것 올곧게 살아
결실結實을 이룰 때라는 뜻입니다.

임중도원任重道遠.
길은 멀고 짐은 무겁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지령誌齡이 많아질수록
해사문제연구소의 사회적 책무와
정론正論 해양한국의 사명은 더욱 무거워져,
우리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합니다.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처럼
한 걸음 또 한 걸음,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기본에 충실히 하며
최선을 다하면
길은 열릴 것입니다.
본립도생本立道生.
성현聖賢의 가르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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