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탑산업훈장
이석희 현대상선(주) 사장(62세)

 
 

이석희 사장은 1974년부터 해운분야에 종사하면서 한국 해운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에 일익을 담당했다. 특히 2011년 해운업 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해운업 위기를 맞이하여 현대상선(주) 사장으로서 세계 최대의 정기선 해운연합인 ‘G6’ 출범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세계 해운시장 안정화와 한국해운의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DNV로부터 지식경제부 주관 ‘녹색경영시스템(GMS)’ 인증을 획득하는 등 해운업계의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녹색경영을 선도하여 해운산업의 질적 성장에 이바지하는 한편,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신뢰받는 해운기업상 정립에 기여했다.


또한 2012년 2월 중국 산동성 국유자산관리위원회 산하기업인 산동성교통운수그룹과 물류 합자법인인 ‘산동교운현대물류유한공사’를 설립, 중국 칭다오에 연간 31만teu 수용가능한 ODCY를 개발 중이다. 동사는 향후 중국 내륙운송 및 3자물류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할 계획으로 중국 종합물류사업 전개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은탑산업훈장
이현우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57세)

 
 

이현우 회장은 30년간의 물류현장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물류전문가이다. 현재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이자 대한통운(주) 대표이사로서 국내외 항만 인프라 확보 및 세계적인 선사 유치를 통해 국내 항만물류산업의 동북아 물류중심 선도에 기여하여 국가경제 발전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특히 화물연대 파업시 정부합동의 철저한 대응으로 물류대란 확산방지 및 화물 운송시장 안정화에 기여했으며, 정부 추진 주요사업인 경인 아래뱃길사업 참여를 통하여 정부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2012 여수세계박람회 등 각종 국제적 행사의 물류전담업체로 활약하며 국가경쟁력 강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국내의 항만시설 및 물류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선사인 Maersk Line과 MSC, China Shipping 등 해외 대형선사 유치를 통해 항만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국가경제 발전 및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했다. 아울러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국내 주요 무역항 및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확보와 국가 수출입물류의 원활한 운영으로 세계 7대 교역국으로의 도약에 기여했다.

 

배선령 STX팬오션 주식회사 대표이사(55세)

 
 

배선령 사장은 2010년 3월 STX팬오션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래 오랜기간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벌크선, 탱크선, LNG선, 자동차운반선, 컨선 등 다양한 해상운송서비스를 제공하며 STX팬오션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선사로 거듭나는 데 기여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세계 최대 펄프 생산업체 피브리아(Fibria)사와 25년간 50억불, 3년간 3,000억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각각 체결해 유럽선사들이 독점하고 있는 세계 펄프 운송 시장 진출에 성공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여러 단체로부터 STX팬오션이 국제적인 경쟁력과 고객의 신뢰를 갖춘 지속 가능한 해운선사로 공인받아 소속회사의 이미지를 고양시키는데 공헌했다. 동사는 2012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해운분야 1위로 선정됐으며, 작년 10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에  신규 편입되는 것은 물론 운수분야의 일등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전 선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제적 이슈인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녹색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동탑훈장
김시전 한국해운조합 회장(68세)

 
 

22년간 해운업에 종사해온 해운전문경영인인 김시전 회장은 해운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연안해운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각종 제도개선 추진, 안정적인 선원공급체계 구축, 해상교통환경에 적합한 안전관리시스템 마련 등 해운업계의 자립기반 조성과 권익보호 및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해왔다.


2005년 8월 남북해운합의서가 발효됨에 따라 남북해상수송지원센터를 설립하여 남북 해운교류 활성화, 남북 해운수송망 구축, 적합선박 추천 등 남북간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핵심 창구 역할도 수행해왔다.
국가기간산업의 기반이 되는 대량화물과 도서민의 생필품 등을 운송함으로써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연안해운업자들의 사업지원을 위한 제도개선을 수시 추진했다.

 

아울러 전국 14개 지역 섬여행 캠페인 진행, 섬여행 안내책자 및 관광지도 배부, 공중파 방송 섬여행 홍보, 다중집합장소 벽면광고 등 다양한 홍보전략 구현하는 한편, 차상위 계층 대상 장학금 제도 등 지역경제발전 및 복지공동체 기반 마련에 기여하며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점 등의 공로가 크다.

 

 

철탑산업훈장
박찬복 현대건설(주) 상무(52세)

 
 

박찬복 상무는 1981년 현대건설(주)에 입사한 이래 30년간 투철한 국가관과 기술자로서의 사명감으로 품질경영, 재해예방을 통해 공정, 안전, 품질 및 시공관리까지 국내 해양, 항만분야 건설시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해외 건설시장에서 공사수주 및 공사를 수행해 국익에 일조했고, 한국의 건설기술을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데 기여했다.


현대건설 Project Director로서, 2012 여수 EXPO BIG-O사업의 Master Plan 수립단계 이전부터 본사업에 참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수립, 공사착공 및 준공까지 공사 전과정에 걸쳐 혼신을 노력을 경주해 Big-O사업 및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 개최 준비에 공헌한 바가 크다. 특히 절대공기 부족에도 불구하고 항내준설 및 매립공사를 수행했으며 남해안과 여수시의 자연 및 문화요소를 상징할 수 있도록 Big-O 자체가 랜드마크 요소가 담긴 상징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본 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최상의 설계가 되도록 했다.


국내외 유수의 항만공사에 참여함으로써 국내 항만건설 및 기술발전과 선진화에 기여했고 현대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 중역으로서 투명경영을 통하여 국내 해양및 항만산업 발전, 저탄소 녹색성장 등 국가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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