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박정석)은 12월 14일 이사회에서 2017년도 일괄인상율(General Increase)을 'Zero'로 하기로 결정하였다.Korea P&I는 전년 대비 물가상승, 해사노동협약(MLC) 발효로 인한 추가 부담, 투자수익률 감소 등 보험요율 인상요인에도 불구하고, 장기불황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내외
한국선박회사(가칭) 설립준비 사무국은 지난 10월 31일자로 정부가 발표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선박회사(가칭)의 초대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한국선박회사(가칭)는 12월 14일(수)부터 12월 21일(수)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소정의 절차를 거쳐 12월말경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은행(w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13일 무역협회 회의실에서 선ㆍ화주 상생협력 위해 ‘선⋅화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과 한국무역협회 김정관 상근부회장은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수출입화물의 안정적인 수송과 운임안정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한국선
현대중공업그룹이 최근 대형 컨테이너선 및 PC선 10척과 특수선 2척 등 총 12척, 13억불의 선박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2월 9일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이란 소재 선사인 IRISL사와 1만 4,500teu급 컨테이너선 및 4만 9,000톤급 PC선(석유화학제품운반선) 등 총 10척, 7억불 규모의 선박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
흥아해운은 12월 8일 서울 문정동 본사 강당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흥아해운㈜ 이윤재 회장은 이날 창립 55주년 기념사에서 “올해 대한민국의 해운이 매우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으며 주변 정치·경제 상황도 불확실하다”면서 “외부적으로는 원양항로에서의 콘솔리데이션(Consolidation)추세와 이에
물류산업진흥재단은 12월 6일 인천항만공사 인천 신항을 벤치마킹하는 ‘제12회 물류산업진흥재단 우수물류현장방문’을 개최했다. ‘글로벌 항만 물류 운영 프로세스 벤치마킹’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물류업계 대표, 임직원, 물류 관련학과 대학생 등 4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인천항만공사가 운영하는 인천 신항의 선진 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2월 10일 수도 테헤란에서 ‘한-이란 간 항만 개발 협력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우리 해운항만 기업의 이란 진출을 돕기 위한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설명회에는 이란 정부(도로도시개발부, 항만해사청) 외에도 현지 항만물류 기업과 이란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도 다수 참여하였다.해양수산부는 올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2월 8일 오후 4시 영도 국제선용품유통센터 5층에서 부산지역 항만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항만산업인의 밤’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과 김영득 부산항만산업협회 회장, 정규삼 부산시 해운항만과장, 박인호 부산항발전협의회 공동대표, 선용품센터 입주업체 관계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 임직원 일동은 12월 9일 인천 동구 만석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위동항운 최장현 사장 및 임직원 20여명은 인천사무소 인근지역인 만석동의 좁은 골목길을 다니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직원들이 사랑으로 준비한 연탄 1,500장을 손수 전달했다
현대상선은 12월 11일 2M과 새로운 협력을 위한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명칭은 ‘2M+H Strategic Cooperation’으로, 기존 O3 - Ocean Alliance에서 채택한 ‘선복교환 + 선복매입’ 방식과 유사하고 Alliance 여부를 구분하는 ‘타선사에 대한 배타성’과
해양수산부는 12월 8일자로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에 박승기 전 항만국장을 전보 임명하는 한편, 최명용 전 부산항건설사무소장을 신임 항만국장에 전보 임명했다. △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박승기 前)항만국장△ 항만국장 최명용 前)부산항건설사무소장
현대중공업과 한국에너지공단은 12월 8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주영걸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 사업대표와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빌딩 에너지관리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현대중공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
선박건조·금융에 관한 전문가 9인의 선박건조 및 선박금융관련 논문을 편집한 ‘선박건조·금융법연구I’이 법문사에서 출간됐다. 본서는 선박건조·금융법연구회(회장 김인현)에서 2012년 1월 12일 첫 발표회부터 2016년 6월 17일 18회 발표회까지 나온 연구성과 일부를 모은 첫 작품으로, 총 10편
해양수산부는 12월 8일자로 국립해양조사원장에 류재형 전 국립해양조사원 운영지원과장을 승진임명하는 한편, 해사안전정책과장에 김민종 전 기술서기관을 승진 발령했다.
대우조선해양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노력에 사외이사들도 나섰다. 대우조선해양은 김유식 이사 등 4명의 사외이사가 보수 30%를 반납하며 자구노력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12월에 지급되는 사외이사들의 11월 보수는 기존 400만원에서 30% 축소된 280만원이 지급된다. 이는 현재 CEO가 반납하고 있는 30%와 같은 수준이다. 대우조선
국내 조선업계가 수주절벽과 노사갈등으로 인해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현대미포조선 노사가 일감확보를 위한 수주활동에 힘을 모으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독일 버나드슐테(Bernhard Schulte)사로부터 7,500입방미터(㎥)급 LNG벙커링선(Bunkering) 1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LNG벙커링선은 LNG추진선에 LNG를 공급하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11월 28일 청소년 진로체험 교재(Ocean Navigation) 발간기념 독후감·독후화·UCC 대회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해양수산 분야 진로에 대해 흥미를 갖게끔 하고자 마련됐다. 국어·미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의 관련성, 작품성, 유
울산항만공사는 12월 5일 서울 YWCA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6 제3회 우수 사회적기업 어워드’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사회적기업 활성화 공로상을 수상했다. UPA의 고유사업과 연계한 정부3.0 기반 맞춤형 선원복지센터 운영과 적극적인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촉진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올해로 3번째를
광양항의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가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을 오가는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가 주당 86.5항차로 작년 수준(87항차)을 회복했다고 5일 밝혔다. 작년 말 기준 87항차였던 광양항의 항차수는 올 들어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및 회생절차 개시 이후 한진해운 8항차 감소 등 81항차까지 감소했었다. 공사는 이를 만회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1월 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에서 열린 ‘제23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의 회장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의 등이 주관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는 상으로 혁신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선원표